(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3년 국채선물이 상승 전환했다.

13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오후 3시 9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틱 오른 104.82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3천192계약 순매도했고 증권이 9천968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7틱 내린 113.69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4천478계약 순매도했고 증권이 3천545계약 순매수했다.

30년 국채선물은 44틱 오른 133.26에 거래됐다. 전체 거래는 108계약 이뤄졌다.

이날 3년 국채선물은 5틱 하락해 개장한 이후 낙폭을 유지하다가 이내 상승 전환했다.

'밀리면 사자' 수요가 탄탄하게 들어오고 레포금리도 안정된 영향을 받았다. 레포 가중평균금리는 3.26%을 나타냈다.

한 은행의 채권 운용역은 "'밀리면 사자' 움직임이 강한 것 같다"며 "레포금리도 낮고 단기자금 사정도 좋아서 단기 구간 위주로 강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jhson1@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5시 14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