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국채선물이 약보합세를 지속하고 있다.

26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오후 1시 48분 현재 전 거래일과 동일한 104.87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1천432계약 순매수했고 은행이 1천232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10틱 내린 113.52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588계약 순매도했고 보험이 610계약 순매수했다.

30년 국채선물은 12틱 내린 132.06에 거래됐다. 전체 거래는 247계약 이뤄졌다.

오전 중 진행된 국고채 20년물 입찰은 금리 3.370%에 8천억원이 낙찰됐다. 응찰 규모는 2조8천130억원이었다.

아시아장에서 미 국채 금리는 다소 하락하고 있다.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4bp, 10년물 금리는 1bp가량 내렸다.

한 증권사의 채권 운용역은 "오늘 거래도 한산하고 장도 거의 움직이지 않는 상황"이라며 "이번주는 지지부진한 장세가 이어질 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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