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경원 기자 = 유로-달러가 1.4140달러를 하향 돌파하면 유로화를 팔라고 미즈호은행이 23일 권고했다.

미즈호은행은 "이날 지난 21일 저점 부근인 1.4140달러를 밑돌아 마감하면 유로-달러의 단기 약세 패턴이 형성돼 1.4085달러에 이어 1.4000달러, 심지어 1.3867달러까지도 밀릴 수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미즈호은행은 다만 "유로-달러가 작년 11월 고점인 1.4282달러를 넘어서면 강세 기조가 유지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밤 9시22분(한국시각) 현재 유럽 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는 전장 뉴욕대비 0.0050달러 하락한 1.4146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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