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는 장중 1.3191달러까지 오른 이후, 오후 9시40분(한국시간) 현재 전장 뉴욕대비 0.0099달러 급등한 1.3178달러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유로-엔은 전일보다 0.58엔 높은 100.28엔을 나타냈다.
외환딜러들은 유로화가 유로존 경제지표, 독일과 포르투갈의 국채 입찰 등에 힘입어 강세를 전개한 가운데 1.3150달러 부근에서 손절매수 물량이 유입되며 상승폭을 크게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딜러들은 이날 유로-달러가 1.322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k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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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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