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미 노동부는 1월 수입물가가 0.6%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는 다우존스의 조사치 0.8% 상승을 하회한 것이다.
석유 수입 비용은 천연가스 수입가격 하락에도 2.9% 올랐다. 석유를 제외한 수입물가는 0.1% 높아졌다.
음식과 음료 등의 수입비용은 0.5% 상승했다. 수입 자동차와 소비재는 각각 0.1% 올랐다. 자본재 가격은 변화가 없었다.
1월 수입물가는 전년 대비 1.3% 하락했다. 이는 석유 수입 가격이 전년 대비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대 중국 수입물가는 0.1% 하락했다.
kism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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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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