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작년 4.4분기(2011년 10-12월) 미국의 고용비용은 고용시장이 완만하게 개선됨에 따라 임금 상승 압력이 강화되지 않아 점진적 증가세를 보였다.

31일 미 노동부는 4.4분기 고용비용지수(ECI)가 0.4%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3.4분기에는 0.3% 늘어났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0.5% 증가했을 것으로 전망했다.

임금은 0.4% 상승했다. 3.4분기에는 0.3% 증가했었다. 수혜비용은 0.6% 상승했다.

4.4분기 고용비용은 일년전 동기 대비 2.0% 늘어났다. 임금은 일년전 대비 1.4%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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