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영재 기자 = 우리투자증권은 은퇴 자산관리 금융상품인 `100세시대 플러스인컴 랩' 판매 잔고가 출시 한달만에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100세시대 플러스인컴 랩은 우리투자증권 미래상품발굴단이 은퇴자의 부족한 현금 흐름을 보완해 줄 아이디어 상품으로 출시했다.

자산의 70%는 고수익 채권형 펀드에 투자해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내며 나머지 자산은 월말, 월초 거래일의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는 `월말 효과'와 변동성 매매 전략을 활용,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해 보너스 수익을 추구한다.

50대 이상이 상품 가입자의 60%를 웃도는 데서 보듯 은퇴 자산관리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우리투자증권은 강조했다.

이 상품의 최소 가입 금액은 5천만원이며 중도 환매는 해지 수수료 없이 언제든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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