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지난 4월 미국의 서비스업(비제조업) 활동이 하락하며 월가 예측치를 밑돌았으나 50을 웃도는 확장세를 지속했다.

3일 공급관리협회(ISM)는 4월 서비스업지수가 전월의 54.4보다 하락한 53.1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이는 다우존스 조사치 54.0을 하회한 것이며 2012년 7월 이후 최저 수준을 나타낸 것이다.

신규 수주지수는 전월의 54.6에서 54.5로 약간 낮아졌다. 기업 활동/생산지수는 56.5에서 55.0으로 하락했다.

고용지수 역시 53.3에서 52.0으로 떨어졌다. 가격지불지수는 55.9에서 51.2로 내렸다.

반면 재고지수는 51.5에서 56.0으로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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