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케이블 TV 및 미디어업체 컴캐스트는 비디오 및 인터넷 고객 증가에 힘입어 작년 4.4분기 순익이 12억9천만달러(주당 47센트)를 기록해 일년전 동기 순익 10억2천만달러(주당 36센트)를 웃돌았다고 15일 발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일년전의 97억2천만달러보다 증가한 150억달러로 집계됐다.

팩트셋리서치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회사의 분기 주당 순익을 41센트로 예측했다.

회사는 65억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회사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3% 이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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