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는 "삼성SNS의 통신인프라 설계 및 구축 역량을 활용해 중동, 중국 시장을 대상으로 교육, 의료, 공항 등 대규모 복합 단지에 IT솔루션을 구축ㆍ운영하는 스마트타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실행 역량을 한단계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SDS와 삼성SNS의 합병비율은 1대 0.4624967이다.
현재 삼성SDS의 최대주주는 삼성전자(21.67%)이며, 삼성SNS의 최대주주는 이재용 삼성전자 주식회사 부회장(45.69%)이다.
합병 완료시 삼성전자는 합병법인인 삼성SDS 주식회사 최대주주로서 변동이 없으며, 지분율은 22.58%로 0.91%가 증가하게 된다.
합병후 삼성SNS는 해산할 예정이며, 삼성SDS는 존속법인으로 계속 남아 삼성SNS의 모든 지위를 승계할 계획이다.
msbyun@yna.co.kr
(끝)
변명섭 기자
msby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