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29일 국내 이종통화 딜러와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유로-달러 3월 및 중장기 환율 전망입니다.

-3월 레인지 하단 평균: 1.2933달러

-3월 레인지 상단 평균: 1.3733달러

-3월 저점: 1.26달러, 고점: 1.40달러



(단위:달러)

3월 변동폭 3개월 후 6개월 후 12개월 후
삼성선물
전승지 연구원











1.30~1.36 1.30 1.281.25
그리스 해결 기대가 상당 부분 2월 시장에 선반영돼 있는 측
면이 있으나, 유럽중앙은행(ECB)의 2차 장기대출(LTRO)이 예정
돼 있고, 영란은행과 일본은행, 중국인민은행 등 글로벌 통화
팽창 정책이 확대되고 있어 위험자산선호와 유로화 강세 압력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유가 상승에 따른 글로벌 경기의 훼손 가능성과 3월에
남아있는 유로존 이벤트들(그리스 국채교환 제안 등록 마감,
20일 그리스 국채 만기 도래 등)에 대한 불안감 등은 유로화
강세를 억제하는 요인이 될 것이다.
예상보다 유가 상승 흐름이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어 당분간
이란 사태와 유가 추이에 환시 참가자들도 주목할 것으로 보인
다.    
산업은행
박인준 대리




1.26~1.40 1.27 1.271.30
유로화는 그리스의 2차 구제금융안 합의 및 민간채권단과의
협상이 타결되면서 최근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그리스 관련 합의 이행에 대한 불확실성과 유가상승에
따른 경기회복 부담, 2차 LTRO 등 ECB의 지속적인 유동성 공급
에 따라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선물
변지영 연구원






1.32~1.36 1.35 1.371.38
ECB의 유동성 공급과 이에 따른 시장 안정 효과가 기대된다.
불확실성은 여전하지만 그리스 문제가 큰 고비를 넘겼다는 인
식은 다르지 않다.
이탈리아 등 취약국의 국채금리 하향안정세가 지속하고 있는
점 등은 유로화에 긍정적이다.
다만, ECB의 통화정책 완화기조 등이 유로화의 추가 상승을
제한해 유로화 상승 속도는 완만할 것으로 예상된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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