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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1,070원대 초반에서 하방 경직성을 보이고 있다.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15분 현재 전일 대비 0.30원 내린 1,07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장기 국채수익률이 상승하면서 달러 강세 기대가 일고 있다. 30년 만기 미국 국채금리는 3.0% 선을 웃돌았고, 10년 만기 수익률도 2.7%대로 올랐다. 하지만 글로벌 달러 강세가 뚜렷하게 방향성을 잡지 못해 레인지 장세가 계속 유지되는 흐름이다.달러화는 전일 대비 0.90원 내린 1,071.00원에 출발한
채권/외환
정선영 기자
2018.02.0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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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채권/외환
2018.02.0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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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외환시장에서 개장 전 마(MAR, 시장평균환율) 호가는 '파(0)' 수준을 나타냈다.2일 복수의 중개사에 따르면 서울환시 개장 직전 달러-원 스팟 마는 '파'에서 거래됐다.역내 시장 참가자들이 처리해야 할 차액결제선물환(NDF) 픽싱 포지션은 중립 수준으로 파악됐다.개장 후 역내 시장 참가자들이 처리해야 할 NDF 픽싱 포지션이 중립이라는 의미다.ddkim@yna.co.kr(끝)
채권/외환
김대도 기자
2018.02.0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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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일 달러-원 환율이 1,070원 부근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했다.일부 딜러는 1,077원까지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070.4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067.00∼1,077.00원으로 전망됐다.◇ A 은행 과장달러-원 환율은 여전히 혼조세다. 레인지 흐름을 넘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2.8%에 육박했다. 이제는 판단을 잘해야
채권/외환
김대도 기자
2018.02.02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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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채권시장 전문가들은 2일 국채선물이 미국 금리 상승에 영향을 받아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전일 미국 채권금리는 경기 개선 기대감에 올랐다.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8.65bp 상승한 2.7919%, 2년 만기 금리는 1.63bp 오른 2.1649%를 나타냈다.애틀랜타 연은의 실시간 GDP통계 모델인 'GDP나우'는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5.4%로 제시했다. 이는 2003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삼성선물:107.44~107.57- 신한금융투자:107.32~107
채권/외환
노현우 기자
2018.02.02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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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 역전이 가시화하고 있다는 관측이 채권시장에서 제기되고 있다. 한국의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예상치를 크게 밑돈 반면 미국에선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물가 상승 기대감이 견고해졌다는 이유에서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통계청이 전일 발표한 1월 소비자물가는 작년 같은 달보다 1.0%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전망치(전년 대비 1.17% 상승)를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채소류 가격 하락과 기저효과가 이런 결과를 낳은 배경이 됐다.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
채권/외환
이한용 기자
2018.02.0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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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우산공제가 리스크 분산과 수익률 제고를 위해 해외채권 재간접펀드에 처음으로 투자한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노란우산공제는 해외채권 투자 국내 운용사 두 곳을 선정해 각각 600억 원, 총 1천200억 원을 출자할 계획이다. 해외채권 위탁사로 선정된 국내 운용사는 노란우산공제 투자전략에 적합한 해외펀드나 해외운용사를 선정해 투자한다. 또 사모펀드 설정과 포트폴리오 모니터링을 통한 수익률과 리스크 관리도 담당한다.지금까지 노란우산공제는 외화표시채권(KP물) 해외채권에 주로 투자했다. 노란우
채권/외환
홍경표 기자
2018.02.02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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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단기자금시장은 지급준비금이 잉여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됐다.이날은 재정 1조4천억 원과 통안채 만기 및 이자 8조6천700억 원, 국고여유자금 7조 원, 금융중개지원대출 1천800억 원으로 지준이 증가한다. 반면, 세입 8조5천억 원과 화폐발행 2천억 원으로 지준이 감소한다.전 거래일은 재정 7천억 원과 국고채 한은 직매입 7천억 원, 한은RP 매각 만기 14조 원, 기타 1조7천억 원으로 지준이 늘었다. 반면, 한은RP 매각 14조1천억 원과 금융중개지원 대출 4천억 원, 세입 1조1천억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8.02.02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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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상승기를 맞아 연기금이 채권매매에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2일 연합인포맥스 투자주체별 장외채권 포트폴리오 현금흐름(화면번호 4257)에 따르면 올해 1월 연기금은 총 8천870억 원의 채권을 순매수했다.아직 연초지만, 지난해 11월 2조4천868억 원, 12월 2조232억 원 순매수한 것과는 그 규모가 현격히 줄었다. 연기금이 이같이 채권매수에 적극적이지 않은 것은 미국 정책금리 인상과 우리나라 기준금리 인상 등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이에 채권금리가 상승하면서 채권매수에 조심스러운 상황이다
채권/외환
이호 기자
2018.02.02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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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소폭 하락했다.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방향을 못 잡고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아이캡 등 해외브로커들은 2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070.4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5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071.90원) 대비 0.95원 내린 셈이다.달러-원 1개월물은 1,070.70∼1,073.00원 사이에서 거래가 이뤄졌다.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
채권/외환
김대도 기자
2018.02.02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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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은 지난 1일 장외유통시장에서 3천133억 원 상당의 원화 채권을 순매수했다.2일 연합인포맥스 채권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일 국채를 2천833억 원, 통안채를 300억 원 샀다.종목별로 보면 2018년 6월 만기인 국고채(15-3호)를 1천억 원, 2021년 3월 만기인 국고채(15-9호)를 720억 원 샀다.반면 2044년 12월 만기인 국고채(14-7호)를 302억 원, 2022년 6월 만기 도래하는 국고채(12-3
채권/외환
노현우 기자
2018.02.02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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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1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금리가 전체적으로 내렸다.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전일 대비 2.5bp 내린 2.249%, 10년물은 1.3bp 하락한 2.538%에 마쳤다.3년 국채선물(KTBF)은 전장대비 10틱 오른 107.52에 마쳤다. 증권이 1만7천202계약 순매수했지만, 은행이 1만1천952계약 순매도했다.10년 국채선물(LKTBF)은 15틱 상승한 119.25에 거래를 마감했다. 증권이 2천173계약 샀고, 외국인이 3천254계약 팔았다.◇시장 전망참가자들은 2일 채권시장
채권/외환
노현우 기자
2018.02.0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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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1,070원대로 다시 반등했다. 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대비 4.00원 오른 1,071.9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달러화는 장초반 1,068원대에서 출발한 후 정체된 흐름을 보였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1월 정례회의에서 기존의 스탠스가 유지되면서 영향은 제한됐다.하지만 이월 네고물량이 많지 않았고 외국인인 주식을 팔면서 달러화의 상승 폭은 커졌다.◇2일 전망외환딜러들은 달러화가 1,068.00~1,077.00원에서 등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단
채권/외환
정선영 기자
2018.02.0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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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끝)
채권/외환
2018.02.0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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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스와프(IRS) 금리가 하락했다. 현물 움직임에 연동되면서 강세 되돌림이 이어졌다. 수익률 곡선은 가팔라졌다(커브 스티프닝).1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현재 전일 대비 2.3bp 하락한 1.828%, 2년은 2.3bp 내린 2.043%, 3년은 1.8bp 낮은 2.163%에 마쳤다. 5년은 1.5bp 하락한 2.298%, 10년은 1bp 내린 2.425%였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도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1년은 0.5bp 하락한 1.275%, 2년은 1bp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8.02.0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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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금융 기관과 사업가들이 위안화 국제화에 더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차이나데일리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중국은행이 해외의 3천134개 기업과 118개 금융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76%의 응답자는 위안화가 달러화, 파운드화, 엔화, 유로화 등 주요 통화만큼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답했다.이는 동일 문항에 대한 직전년도 응답률 72%에서 4%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중국은행에 따르면 60%의 응답자들이 무역·투자·외환보유액 보유 등의 분야에서 위안화의 활용을
채권/외환
임하람 기자
2018.02.0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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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FX) 스와프 포인트가 하락했다.최근 반등세를 이끌었던 외국계 은행 서울지점의 매수세(비드)가 많지 않았다.1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 포인트는 전 거래일 대비 0.30원 밀린 마이너스(-) 9.60원, 6개월물은 0.40원 내린 -4.60원에 마감했다.3개월물은 0.30원 하락한 -2.20원, 1개월물도 0.10원 빠진 -0.50원에 마무리됐다.초 단기물인 오버나이트(O/N. 익익물)와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모두 파(0.00원)에 종가를 형성했다
채권/외환
김대도 기자
2018.02.0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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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의 양호한 펀더멘털이 위안화 강세를 이끈 주 요인이라는 전문가 견해가 나왔다.31일(현지시간)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호조, 외환 보유액 증가 등 안정적인 경제 펀더멘털이 위안화 절상을 이끌었다고 평했다.국태군안증권은 경제 성장세에 따른 위안화 투자심리 회복이 위안화 강세의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분석했다.지난해 중국의 전체 GDP 성장률은 6.9%를 기록했다. 정부의 목표 GDP 성장률 '6.5% 정도'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중국의 지난해
채권/외환
임하람 기자
2018.02.01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