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작년 연간 광공업생산 0.6% 증가광공업생산이 지난달 감소세로 돌아섰다.통계청이 31일 발표한 작년 12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광공업생산은 전월보다 0.5% 줄었다.연합인포맥스가 국내 6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예상치인 전월 대비 0.30% 증가를 밑도는 결과다.광공업생산은 작년 7월부터 9월까지 증가세를 보이다가 10월 감소, 11월 증가했다. 광공업생산은 지난달 통신·방송장비(27.3%) 등에서 증가했지만, 자동차(-11.4%), 기계장비(-4.0%) 등이 줄어 전월에 비해 0.
채권/외환
이한용 기자
2018.01.31 09:07
-
서울외환시장에서 개장 전 마(MAR, 시장평균환율) 호가는 '파(0)' 수준을 나타냈다.31일 복수의 중개사에 따르면 서울환시 개장 직전 달러-원 스팟 마는 '파'에서 거래됐다.역내 시장 참가자들이 처리해야 할 차액결제선물환(NDF) 픽싱 포지션은 중립 수준으로 파악됐다.개장 후 역내 시장 참가자들이 처리해야 할 NDF 픽싱 포지션이 중립이라는 의미다.syyoon@yna.co.kr(끝)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8.01.31 09:07
-
노무라금융투자와 미래에셋증권, KIDB가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의 새 회원이 됐다.31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외시협은 지난 26일 2018년 1차 정례회의를 열고 미래에셋 등 3개 기관의 회원 가입을 의결했다.이로써 외시협 회원사는 기존 34곳에 3곳이 추가되면서 37개로 늘어났다.중개회사는 종전의 트레디션(Tradition)에서 KIDB로 바뀌었다. 국내 은행과 외국계 은행 서울지점이 외시협 회원사가 되려면 달러-원과 위안-원 은행간 외환시장 현물환, 외환스와프 거래 시장 점유율 1
채권/외환
정선영 기자
2018.01.31 09:00
-
2월 달러-원 환율은 일방적인 하락세가 제한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백석현 신한은행 금융공학센터 FX(외환) 애널리스트는 31일 '월간 외환시장 전망'에서 "2월에는 한국을 직접 겨냥한 미국 보호무역조치 등 대내외적 변수로 달러-원 하락세가 약화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진단했다. 달러-원 환율 월간 전망치로는 1,050~1,100원을 제시했다.신흥국 자산과 통화에 대한 수요가 지속하는 만큼 중기적 원화 강세 압력은 여전하나 연초에 나타난 속도 조절에 따라 달러-원 상하방 압력이 균형을 이룰 것으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8.01.31 09:00
-
관세청은 가상화폐를 이용한 무등록외국환업무(이하 환치기) 실태를 조사한 결과 현재까지 총 6천375억 원 상당의 외환 범죄를 적발했다고 31일 밝혔다.가상화폐를 이용한 송금 118억 원을 포함한 불법 환치기가 4천723억 원, 가상화폐 구매목적으로 해외에 개설된 해외예금 미신고 분이 1천647억 원에 달했고, 가상화폐 구매목적으로 송금한 금액 중 일부를 해외 페이퍼컴퍼니에 은닉한 재산 국외 도피도 5억 원이었다.관세청은 최근 중국의 가상통화에 대한 강력한 규제로 현금화가 불가능함에 따라 국내로
채권/외환
고유권 기자
2018.01.31 08:53
-
-
31일 단기자금시장은 지급준비금 부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다.이날은 재정 4조7천억 원으로 지준이 증가하고, 국고여유자금 환수 4조 원과 세입 8천억 원, 화폐발행 1천억 원으로 지준이 감소한다.전 거래일은 재정 1조6천억 원과 공자기금 7천억 원, 통안채 만기 4천600억 원, 통안계정 8조 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1천100억 원으로 지준이 늘었다. 반면, 국고채 납입 7천억 원과 통안채 발행 1조6천억 원, 통안계정 5조 원, 세입 6천억 원, 화폐발행 2천억 원으로 지준이 줄었다.자금시장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8.01.31 08:44
-
미국 국채 금리가 매수세 유입으로 고공행진을 이어가기 어려울 것이란 진단이 나왔다.30일(미국시간) CNBC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의 짐 캐론 채권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2.9~3.0% 수준에 10년 만기 미국 국채의 매수장벽이 있다며 채권시장이 더 밀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최근 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는 채권 금리가 2014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뛰었지만 금리 상승세가 한계점에 봉착할 것이란 분석이다.그는 채권 매도로 10년물 금리가 3%를 웃돌게 될 경우 증시가 충격을 받을 것이라면서도 당장 금리
채권/외환
신윤우 기자
2018.01.31 08:44
-
서울 채권시장 전문가들은 31일 국채선물이 미국 금리 상승에 영향을 받아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전 거래일 미국 채권금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정연설을 앞두고 올랐다.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2.63bp 상승한 2.7212%, 2년 만기 금리는 0.01bp 오른 2.1243%를 나타냈다.- 삼성선물:107.24~107.51- 신한금융투자:107.24~107.40◇ 삼성선물금일 국채선물은 트럼프 국정연설 내용 주목하며 전일 글로벌 금리 동향에 따라 10년물을 중심으로 약보합
채권/외환
노현우 기자
2018.01.31 08:43
-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채권시장이 늦게나마 잠에서 깨어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신문은 30일(현지시간) "금리가 상승하고 세계 경기는 더욱 개선된다는 '좋은 뉴스'를 뒤늦게 인식하고 있다"며 "채권시장은 더는 잠자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최근 미국 10년 국채금리는 2014년 4월 이후 최고치로 올랐고, 독일 10년 국채금리는 2015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채권금리의 가파른 상승세가 채권 투자자를 불안하게 만들수도 있지만,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해 시장이 늦게나마 인식하기
채권/외환
권용욱 기자
2018.01.31 08:37
-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31일 달러-원 환율이 1,070원대 중반 아래에서 주로 거래될 것으로 내다봤다.미국 국채 금리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위험자산회피(리스크오프) 심리가 불거질 수 있다고 딜러들은 판단했다.이날 오전 11시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신년 국정연설과 장 마감 이후 결과가 나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관망하자는 분위기도 있었다.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072.8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채권/외환
김대도 기자
2018.01.31 08:27
-
-
광공업생산이 지난달 감소세로 돌아섰다.통계청이 31일 발표한 작년 12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광공업생산은 전월보다 0.5% 줄었다.연합인포맥스가 국내 6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예상치인 전월 대비 0.30% 증가를 밑도는 결과다.광공업생산은 작년 7월부터 9월까지 증가세를 보이다가 10월 감소, 11월 증가했다. 광공업생산은 지난달 통신·방송장비(27.3%) 등에서 증가했지만, 자동차(-11.4%), 기계장비(-4.0%) 등이 줄어 전월에 비해 0.5% 감소했다.전년 동월 대비로는
채권/외환
이한용 기자
2018.01.31 08:19
-
서울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오는 2월 국고채 금리가 취약해진 매수 심리 탓에 더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국고채 10년물은 다음 달 3%를 넘어설 것이란 의견도 있었다.연합인포맥스가 31일 채권투자기관의 딜러와 펀드매니저 등 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다음 달 국고채 3년물 지표금리는 2.23~2.42%에서, 10년물은 2.66~2.95%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됐다.예상범위의 중간값은 지난달보다 3년물은 18.3bp, 10년물은 32.7bp 상승했다.전일 최종호가수익률 기준으로 국고채 3년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8.01.31 08:01
-
2월 기관별 국고 3년, 10년 금리전망 및 코멘트 채권 [2018/01/31 08:01 01]┌─────────────────────────────────────┐│김재형 한국투자증권 │├─────────────────────────────────────┤│시장 불안 심리가 남아있다. FOMC도 비둘기파적인 발언이 나오긴 힘들다. 일시 ││적으로 안정국면이 올 수는 있지만, 금리 상승 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본다. 다 ││음 달은 국고 3년물 금리 상단을 2.50%까지 갈 수 있을 것 같다. 핵심 요인은 ││부동산과 주식,
채권/외환
인포맥스
2018.01.31 08:01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월 중 달러-원 환율이 바닥을 다지고 반등하는 국면으로 들어설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연합인포맥스가 31일 은행 등 10개 금융사의 외환딜러들을 상대로 한 설문에서 2월 중 달러-원 환율의 저점 전망치 평균은 1,054.00원으로 조사됐다. 고점 전망치 평균은 1,090.00원이었다.외환딜러들은 특히 주요국 통화정책 변화에 주목했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다소 매파적인 경기 전망이 나오면서 달러-원 환율이 상승할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최근 미 국고채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8.01.31 08:00
-
광공업생산이 지난달 감소세로 돌아섰다.통계청이 31일 발표한 작년 12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광공업생산은 전월보다 0.5% 줄었다.연합인포맥스가 국내 6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예상치인 전월 대비 0.30% 증가를 밑도는 결과다. 광공업생산은 작년 전체로는 전년 대비 0.6% 증가했다. hylee@yna.co.kr(끝)
채권/외환
이한용 기자
2018.01.31 08:00
-
(단위 : 원) ◆신영준 KDB 산업은행 과장 이제 단기적으로 달러-원 환율은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해 10월부터 급하게 하락했으나 1,050원대 후반에서 지지력을 확인했다. 분위기가 상승세로 돌아가는 모양새다. 평창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있는데, 최근에 북한 관련 헤드라인 뉴스가 나오고 있다. 북한이 몽니를 부리는 등 마찰이 있었다. 열병식에서 ICBM을 내세울 것이라는 얘기도 있다. 과거 2002년 월드컵 때 북한이 서해에서 도발한 사건이 있어 경계 심리가 강해질 수 있다고 본다. 글로벌 외환시장에선 달러 약세가 완화하고
채권/외환
연합인포맥스
2018.01.31 08:00
-
(단위 : 원) ◆김희웅 노바스코샤은행 본부장 달러 강세 요인이 불거졌다. 하나는 유가 상승, 경제 성장 지속으로 미국 물가 상승 압력이 가시적으로 강화되는 모습이다. 그러면서 FOMC의 금리 인상 기대가 올해 2차례에서 3~4차례까지 확대되고 있다. 미국 국채 금리 상승은 물가 상승 요인도 있지만, 세제 개편안에 대한 채권 발행 물량 증가 기대와 트럼프 행정부의 인프라 투자 확대 가능성으로 정부 채권 발행 증가가 커지기 때문이기도 하다. 미국과 함께 유럽, 일본, 중국도 유동성을 축소하는 행보 보이면서 전반적인 글로벌 유동성 감소
채권/외환
연합인포맥스
2018.01.31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