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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코스피 호조 등에 힘입에 1,120원 선을 노크했다.3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4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20원 내린 1,120.40원에 거래됐다.개장가 1,124.00원을 저점으로 달러화는 계속 밀리는 모양새다.글로벌 달러 약세 흐름과 함께 원화 강세 재료가 환율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전일에 이어 2천억 원대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은행권의 한 외환딜러는 "코스피가 워낙 좋은 상황이어서 리스크온(위험자산선호) 분위기가 있다"며
채권/외환
김대도 기자
2017.10.3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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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등의 주요 투자은행(IB)이 브로커 영입 방식에 변화를 주고 있다. 3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지난 2004년 다수의 증권사 간에 합의한 브로커 영입 협약을 포기한다고 전일 발표했다. 협약에 따르면 브로커는 재직 당시 거래한 고객의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등을 소유할 수 없고, 이직 계획을 고객에게 전달하는 것도 제한된다.이 협약은 업계 내 질서있는 이직 시스템을 만들어 브로커 이동에 대해 기관 간 소송이나 중재 청구 건수를 제한하기 위해
채권/외환
권용욱 기자
2017.10.3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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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가 31일 실시한 국고채 30년물(국고 02125-4703) 경쟁입찰에서 1조7천500억 원이 가중평균금리 2.494%에 낙찰됐다. 입찰에는 총 3조880억 원이 응찰해 176.5%의 응찰률을 보였다. 응찰금리는 2.455%~2.600%에 분포했으며 부분낙찰률은 19.0%를 나타냈다.hwroh@yna.co.kr(끝)
채권/외환
노현우 기자
2017.10.3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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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외환
2017.10.3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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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31(화) 통화안정증권 중도환매 경쟁입찰 실시 결과 □ 매입예정금액 : 24,000억원, 응찰액 : 30,500억원, 낙찰액 : 24,000억원 □ 중도환매 대상증권별 응찰 및 낙찰물량 ㅇ 통안증권(2년물) 0149-1802-0200 응찰금액 2,300억원; 낙찰금액 1,700억원; 낙찰금리 1.33~1.39%; 부분낙찰률 : 67~100%ㅇ 통안증권(2년물) 0146-1804-0200 응찰금액 8,600억원; 낙찰금액 6,300억원; 낙찰금리 1.47~1.51%; 부분낙찰률 : 50%ㅇ 통안증권(2년물) 0145-1
채권/외환
2017.10.3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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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한중관계 복원과 위험자산 선호 심리에 따라 내림세를 이어갔다. 3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오전 11시 19분 현재 달러화는 전일 대비 3.20원 하락한 1,121.40원에 거래됐다.달러화는 한반도를 둘러싼 대내외 리스크가 해소되는 가운데 양호한 외국인 원화 자산 수급 속에 추가 하락했다. 이날 청와대는 다음 달 초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주석 간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그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7.10.3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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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가 상승했다. 국고채 30년물 입찰을 앞둔 부담과 개인과 외국인의 3년 국채선물 순매도 등이 영향을 줬다.서울채권시장에서 31일 오전 11시 18분 현재 국고채 3년물 금리는 1.2bp 상승한 2.150%, 10년물 금리는 4.1bp 높은 2.561%에 거래됐다. 3년 국채선물(KTBF)은 전 거래일보다 7틱 하락한 107.79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천765계약, 2천959계약을 순매도했고 증권이 5천323계약을 사들였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전일 대비 42틱 낮은 1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7.10.3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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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여파로 냉각됐던 한중 관계가 풀리면서 서울외환시장에서도 원화 강세가 되살아날지 주목된다.양국은 다음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서울외환시장 참가자들은 31일 한중 정상회담 개최 합의가 원화 펀더멘털에 긍정적인 것은 맞지만 달러-원 환율에 미친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봤다. 사드 여파에 따른 원화 약세는 현재의 환율 수준에 별로 반영돼 있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31일
채권/외환
정선영 기자
2017.10.3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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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중국 인민은행은 사흘 만에 위안화를 절상 고시했다.이날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보다 0.0090위안(0.14%) 내린 6.6397위안에 고시했다. 이에 따라 위안화의 가치는 미국 달러화에 대해 0.14% 절상됐다.이날 인민은행의 기준환율 발표 이후 역내외 달러-위안은 큰 변동 없이 6.63위안대서 거래됐다.역내외 달러-위안 환율과 기준환율이 모두 6.63위안대로 모이는 모습이다.한국시간으로 오전 10시 39분 현재 역외 달러-위안은 전장대비 0.02% 오른 6.6375위안을
채권/외환
임하람 기자
2017.10.3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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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중국 인민은행은 31일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090위안 내린 6.6397위안에 고시했다. 전장인 지난 30일 은행 간 거래 마감가는 6.6476위안이었다.홍콩달러-위안은 0.85128위안, 엔-위안은 100엔당 5.8700위안, 유로-위안은 7.7333위안, 파운드-위안은 8.7682위안, 스위스프랑-위안은 6.6714위안, 위안-랜드는 2.1171랜드로 각각 고시됐다.호주달러-위안은 5.1077위안, 뉴질랜드달러-위안은 4.5611위안, 캐나다달러-위안은 5.1754위안, 싱가포르달러
채권/외환
2017.10.3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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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채권/외환
2017.10.3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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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채권/외환
2017.10.3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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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이 약보합세로 전환했다.개인과 외국인 3년 국채선물 매도세를 확대하면서 강세 출발했던 국채선물이 약보합세로 전환했다.31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KTBF)은 오전 9시 33분 전 거래일 대비 2틱 내린 107.85에 거래됐다. 증권사가 3천964계약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천967계약과 1천670계약을 순매도했다.10년 국채선물(LKTBF)은 전일 대비 8틱 하락한 121.38을 나타냈다. 은행이 1천260계약을 사들였지만, 증권이 1천682계약을 팔았다.선물사의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7.10.3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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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1월 중 달러-원 환율이 위험자산 선호 심리 속에 계단식으로 하락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연합인포맥스가 31일 은행 등 10개 금융사의 외환딜러들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에서 11월 중 달러-원 환율의 저점 전망치 평균은 1,113.00원으로 조사됐다. 달러-원의 고점 전망치 평균은 1,145.00원으로 집계됐다.대부분의 외환딜러는 코스피 2,500선 상향 돌파 등 증시 활황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위험자산 선호에 따른 투자 자금 유입이 이어질 것이라는 데 동의했다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7.10.3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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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외환
외환
2017.10.3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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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외환
외환
2017.10.3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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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31일 9월 산업생산이 지난 3분기 국내총생산(GDP) 호조를 지지하는 수준이라고 전했다.이들은 광공업생산의 전월대비 증가율은 미미했지만, 두 달 연속 상승했다는 점에서 성장 기조를 이어갔다고 평가했다.9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광공업생산은 전월보다 0.1% 늘어났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8.4% 증가했다.광공업생산은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감소와 증가가 번갈아 나타났다. 7월 이후에는 8월과 9월 모두 증가해 석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시장참가자들은 전월비와 전년동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7.10.3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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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미국 세제 개편안에 대한 기대가 약화되면서 하락 출발했다.3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4분 현재 전일보다 1.90원 하락한 1,122.70원에 거래됐다.달러화는 개장 직후 1,122.20원까지 저점을 낮췄다. 그간 증시 호황과 글로벌 달러 강세 기대를 이끌었던 미 세제개편안에 대한 실망 매물이 나온 영향이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세제개편안이 연내 처리될 것이라는 기대가 컸으나, 간밤 미국 하원에서 법인세율의 점진적 축소 방안이 고려된다는 소식이 나오자 뉴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7.10.3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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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투자가 급증하면서 한국은행, 한국투자공사(KIC), 국민연금에 대한 동시다발적인 감사가 진행된다. 31일 금융시장에 따르면 감사원은 한국은행, KIC, 국민연금에 대해 11월부터 12월 말로 예정된 본감사에 앞서 이미 예비감사를 진행했다. 본감사의 감사포인트는 이들 기관의 전반적인 '해외투자'와 관련된 내용들이다. 감사원이 '해외투자'를 주제로 세 기관에 한꺼번에 감사를 진행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는 최근 우리나라 기관투자가의 해외투자가 급증한 데 따른 것으로 한은이 발표한 지
채권/외환
정선영 기자
2017.10.31 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