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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은 지난 26일 장외유통시장에서 28억 원 상당의 원화 채권을 순매수했다.27일 연합인포맥스 채권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일 통안채를 1조1천105억 원 사들인 반면에 국채를 1조1천77억 원 팔았다.종목별로는 2019년 10월 만기인 통안채를 1조480억 원, 2018년 10월 만기 도래하는 통안채를 640억 원 매수했다.반면에 2021년 9월 만기인 국고채(16-4호)를 7천738억 원, 2022년 3월 만기 도래하는
채권/외환
노현우 기자
2017.10.27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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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비둘기파적으로 해석된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결정회의 영향으로 나타난 글로벌 달러 강세 흐름을 따라 상승했다.해외브로커들은 27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28.75원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2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24.60원) 대비 4.35원 오른 셈이다.달러-원 1개월물은 1,123.50∼1,127.50원 사이에서 거래가 이뤄졌다.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
채권/외환
김대도 기자
2017.10.27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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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소비자심리지수가 상승세로 전환했다. 북핵 리스크가 줄면서 경기 회복 기대가 커진 영향이다.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17년 10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월 109.2로, 전월보다 1.5포인트 상승했다.8월 이후 2개월 연속 내림세를 나타냈지만, 석 달 만에 상승세로 전환됐다.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다. 장기평균치(2003년 1월~201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7.10.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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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올해 국채발행 규모가 당초 계획으로 제시한 103조7천억 원을 밑돌 수 있다고 밝혔다.기재부 관계자는 26일 연합인포맥스와의 통화에서 "계획으로 제시한 103조7천억 원은 발행 상한선으로 봐야 한다"며 "시장 상황과 세수 등 재정 여건을 고려해 실제 발행은 이보다 적게 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최근 시장금리가 급등하면서 채권 투자 심리가 나빠진 가운데 나온 발언이라 주목된다. 일부 시장참가자들은 올해 남은 두 달간 한도까지 남은 국채 공급물량이 쏟아지면 채권 투자 심리가 더
채권/외환
노현우 기자
2017.10.2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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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채권/외환
2017.10.2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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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국고채 금리가 상승한 가운데 초장기물 금리만 하락했다.국고채 30년물 금리는 국고채 5년물 보다 낮아졌다.26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8.8bp 상승한 2.182%, 10년물은 4.3bp 높은 2.543%에 마쳤다. 국고채 5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7.7bp 상승한 2.418%, 국고채 30년물 금리는 0.5bp 하락한 2.401%로 국고채 30년물과 5년물 금리가 역전됐다.3년 국채선물(KTBF)은 25틱 하락한 107.72를 기록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7.10.2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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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끝)
채권/외환
2017.10.2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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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스와프(IRS) 금리가 전 구간에서 올랐다. 26일 서울채권시장에서 1년 IRS 금리는 전일 대비 2.8bp 상승한 1.748%, 2년은 3.3bp 높은 1.950%, 3년은 5bp 오른 2.060%에 마쳤다. 5년은 4.5bp 상승한 2.163%, 10년은 4.3bp 높은 2.255%였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도 상승 흐름이 이어졌다. 1년물은 2bp 높은 1.350%, 2년은 4bp 상승한 1.405%, 3년은 3.5bp 오른 1.470%였다. 5년은 3.5bp 상승한 1.605%,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7.10.2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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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우리나라의 서프라이즈 경제성장률에 9월 이후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2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대비 3.30원 내린 1,124.6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이는 종가기준으로 지난 9월1일 1,122.80원 이후 최저 수준이다. 달러화는 개장전 한국은행이 발표한 우리나라 3분기 경제성장률이 전기대비 1.4%를 나타내면서 원화강세 기대를 반영했다. 달러화는 1,125원선에서 출발해 1,123원대로 밀렸으나 이내 저점 매수에 하단이 막히면서 1,125원선으로 복귀했다. 월말
채권/외환
정선영 기자
2017.10.2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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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달러당 6.65위안 근처서 유지크레디트 스위스(CS)는 단기적으로 달러-위안은 안정적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26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CS는 올해 연말까지 달러-위안은 6.65위안 근처에서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CS는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제19차 당 대회 동안 질적 발전과 균등한 발전 등을 더 크게 강조했다며 따라서 당국이 단기적으로 환율 자유화 개혁에 공격적으로 나서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CS는 다만 정책 당국이 구조개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시사한다면 단기적으로
채권/외환
윤영숙 기자
2017.10.2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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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5년 금리가 26일 오후 서울 채권시장에서 한 때 30년 금리를 넘어섰다.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4302)에 따르면 5년 지표물(국고채 17-4호) 금리는 이날 오후 1시 58분 2.376%를 기록하며 30년 지표물(국고채 17-1호) 금리(2.372%)를 0.4bp 웃돌았다.30년물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나타낸 가운데 5년물이 약세를 보이면서 5·30년 금리가 역전됐다.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10년-30년, 5년-30년 스프레드 스티프닝에 베팅한 기관들의 손절 주문이 계속 나오는 듯하다
채권/외환
노현우 기자
2017.10.2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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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분석기관인 캐피털이코노믹스(CE)는 한국 경제가 견조한 대외 수요와 재정지출 확대, 최저임금 인상 등의 영향으로 내년에도 강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CE의 개리스 레더 26일 한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기대비 1.4% 증가한 것으로 발표된 뒤 낸 보고서에서 이같이 말하고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2.5%에서 3.0%에서 상향했다.그는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3.0%로 유지했다.레더 이코노미스트는 성장 전망은 좋지만 인플레이션 압력은 낮다면서 "통화정책은 느슨하게
채권/외환
김성진 기자
2017.10.2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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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6(목) RP매각 실시 결과- 7일물(2017-061-007) 모집ㅇ 매각금리 : 1.25%ㅇ 응찰액 : 10.55조원ㅇ 낙찰액 : 6.00조원(서울=연합인포맥스)(끝)
채권/외환
2017.10.2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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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세로 돌아섰던 국채선물 가격이 다시 하락폭을 확대했다.기획재정부의 내달 국고채 발행계획을 앞두고 채권시장은 장기물을 중심으로 약세장과 강세장을 오가며 등락하는 모습이다.25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KTBF)은 오후 1시 40분 전 거래일 대비 13틱 내린 107.84에 거래됐다. 개인이 1만2천656계약 순매수한 반면, 증권사가 7천721계약 순매도했다.10년 국채선물(LKTBF)은 전일 대비 25틱 하락한 121.33을 나타냈다. 증권사가 829계약을 사들였지만, 은행이 2천22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7.10.2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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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는 한국의 3분기 경제 성장세가 호조를 보였다면 한국은행이 11월에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진단했다.26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노무라는 당초 한국 경제가 올해 3% 성장할 것으로 관측했으나 3분기에 기록한 가파른 성장세에 힘입어 3.2%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같이 분석했다.한국은행은 이날 국내총생산(GDP)이 지난 3분기에 전분기 대비 1.4% 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7년 만의 최고 수준이다.노무라는 성장 호조로 한은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금리를 올릴 것이라면서 내년 하반
채권/외환
신윤우 기자
2017.10.2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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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돈 3분기 성장률을 바탕으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2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70원 밀린 1,124.20원에 거래됐다.오전 내내 1,125원대에서 횡보하던 달러화는 오후 들어 1,124원대로 조금 내렸다.수입업체의 결제수요가 나왔지만, 전반적으로 원화 강세 재료가 두드러진 모양새다.유가증권시장에 외국인은 180억 원을 매입하는 등 주식 순매수 규모를 소폭 늘렸다.시중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전반적인 달러 약세
채권/외환
김대도 기자
2017.10.2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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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개발은행(DBS)은 올해 연말과 내년 1분기에 걸쳐 한국의 수출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26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DBS는 아이폰 부품 수요 확대와 원자재 가격 반등, 글로벌 경제 개선에 힘입어 한국 수출이 올해 4분기는 물론 내년 1분기까지 호조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이어 DBS는 3분기까지 한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3.1%를 기록했다며, 올해 전체 GDP 성장률이 당초 DBS가 예상한 2.8%를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한편 DBS는 소비의 경우 최저임금 인상 등에 힘입어
채권/외환
문정현 기자
2017.10.26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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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가 예고된 유럽중앙은행(ECB)의 10월 통화정책회의가 26일(현지시간) 개최됨에 따라 채권시장 참가자들의 관심이 ECB 정책 결정의 수위와 시장 영향력에 집중되고 있다.◇ECB 정례회의 예상 시나리오는 그간 ECB는 올해 연말까지 매달 600억 유로의 자산매입 속도를 유지한 후 테이퍼링 조치가 있을 것이라고 언급해 왔다. 전문가들은 ECB가 자산매입 종료 시점을 6개월 이상 늦추면서 월간 자산매입 규모를 600억 유로에서 200억~400억 유로로 축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채권/외환
이한용 기자
2017.10.26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