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외환시장에서 개장 전 마(MAR, 시장평균환율) 호가는 '파(0)' 수준을 나타냈다.30일 복수의 중개사에 따르면 서울환시 개장 직전 달러-원 스팟 마는 '파'에서 거래됐다.역내 시장 참가자들이 처리해야 할 차액결제선물환(NDF) 픽싱 포지션은 중립 수준으로 파악됐다.개장 후 역내 시장 참가자들이 처리해야 할 NDF 픽싱 포지션이 중립이라는 의미다.syyoon@yna.co.kr(끝)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7.10.30 09:10
-
서울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30일 미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기록적인 호조를 보였지만, 국내 시장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미국 채권시장도 금리 하락으로 반응하며, GDP 호조보다는 차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이슈에 더 집중하는 모습이다.전 거래일 미국 국채 금리는 차기 연준 의장으로 비둘기 성향 인물의 선임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내렸다. 10년물은 5.44bp 내린 2.4095%, 2년물은 2.34bp 하락한 1.5955%를 기록했다.미국 상무부는 3분기 GD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7.10.30 09:09
-
국고채 30년물 금리가 5년물 금리를 밑도는 등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이 심화하면서 그 원인에 시장 참가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30일 연합인포맥스 최종호가 수익률 추이 화면(화면번호:4512)에 따르면 국고채 30년물 금리는 이달 26일 2.401%에 마감돼 5년물 금리 2.418%를 밑돌았다. 국고채 30년물 금리가 20년물과 10년물 금리를 차례로 하향 돌파한 후 5년물 금리 아래로까지 내려온 것이다. 이처럼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이 심화하면서 일각에선 장기 경기 전망과 관련한 우려의
채권/외환
이한용 기자
2017.10.30 09:00
-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가시화되면서 금리가 급등하자 기획재정부 등 당국이 투자심리 개선을 위한 노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당국의 공급물량 조절이 투자심리 안정에는 일부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한은의 금리 인상까지는 불안한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30일 연합인포맥스 최종호가 수익률 종합(화면번호 4511)에 따르면 전일 국고채 3년물은 1.8bp 하락한 2.164%에 마쳤다. 3거래일 급등 만에 소폭 하락했다. 국고채 3년물 입찰이 있었던 지난달 25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7.10.30 08:43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30일 달러-원 환율이 1,120원대 초반까지 저점을 낮출 것으로 예상했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차기 연준 의장 인선에서 비둘기파인 제롬 파월 연준 이사 쪽으로 무게를 싣고 있는 가운데 3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이 연율 3.0%를 기록하면서 투자 심리가 강해졌다. 미 국채 금리가 하락하면서 달러-엔 환율도 동반 하락한 점이 주목됐다. 다만 하단 지지력은 여전하다. 미국 지표 호조가 여전히 달러 강세 재료로 유효한데다 지난주 유럽중앙은행(ECB)이 테이퍼링(자산매
채권/외환
윤시윤 기자
2017.10.30 08:39
-
서울 채권시장 전문가들은 30일 국채선물이 미국 금리하락과 저가매수 유입에 영향을 받아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이들은 이날 예정된 국고채 3년물 입찰 결과를 주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전 거래일 미국 국채 금리는 차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으로 비둘기 성향 인물의 선임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내렸다. 10년물은 5.44bp 내린 2.4095%, 2년물은 2.34bp 하락한 1.5955%를 기록했다.차기 연준 의장으로는 제롬 파월 연준 이사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파월 이사는 연준의
채권/외환
노현우 기자
2017.10.30 08:37
-
30일 단기자금시장은 지급준비금 잉여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다.이날은 재정 1조4천억 원과 화폐환수 1천억 원으로 지준이 증가하고, 통안채 발행 2조1천억 원과 세입 8천억 원으로 지준이 감소한다.전 거래일은 재정 7조8천억 원과 국고여유자금 7조5천억 원, 국고채 조기상환 1조7천억 원, 화폐환수 1천600억 원으로 지준이 늘었다. 반면, 제기금 환수 4천억 원과 세입 14조 원으로 지준이 줄었다.자금시장 관계자는 "신용콜은 통안채 발행 등으로 당일 지준 플러스 폭은 감소하겠지만, 적수 증가세
채권/외환
강수지 기자
2017.10.30 08:37
-
금리 인상기에 직면한 국내 보험사들이 채권 평가손실을 피하고자 만기보유증권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30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생명보험사의 일반계정 만기보유증권은 153조1천493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1.2% 급증했다.한화생명이 올해 초 58조 원에 달하는 매도가능증권 가운데 절반 이상인 약 30조 원을 만기보유증권으로 재분류했다.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RBC)비율 하락을 겪고 있는 KDB생명은 1조7억 원이었던 만기보유증권을 5조4천688억 원으로 확대했다
채권/외환
이윤구 기자
2017.10.30 07:59
-
-
이번 주(10월 31일~11월 3일) 서울 채권시장은 금융당국의 시장 안정화 노력이 채권투자심리를 안정시킬지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국고채 30년물 발행물량이 늘어난 것이 수익률 곡선에 미칠 영향도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한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과 31일 이틀간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한다. 11월 1일은 국회에 출석해 예산안 시정연설을 한다. 기재부는 31일 산업활동동향을 배포한다. 같은 날, 국제통화기금(IMF) 연례협의를 한다. 이튿날은 소비자물가동향을 내놓는다. 이주열
채권/외환
전소영 기자
2017.10.30 07:37
-
지난주(23~27일) 외국인은 262억 원 규모의 원화 채권을 순매수했다.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27일에는 장외시장에서 120억 원 규모의 원화 채권을 사들였다.30일 연합인포맥스의 채권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65) 등을 보면 외국인은 27일 국채를 120억 원 매수했다.종목별로 보면 2025년 12월 만기인 국고채(15-8호)를 100억 원, 2024년 9월 만기인 국고채(14-5호)를 11억 원 사들였다.반면 2042년 12월 만기인 국고채(12-
채권/외환
노현우 기자
2017.10.30 07:32
-
-
이번 주(10월 30일~11월 3일) 뉴욕 채권시장의 최대 관심은 차기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누가 되느냐에 쏠릴 것으로 전망된다.연준의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에 찬성해온 제롬 파월 현 이사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매파로 평가되는 존 테일러 스탠퍼드대 교수가 예상을 깨고 낙점을 받는다면 금리가 일시적으로 급등하는 이른바 '탠트럼'(발작)이 발생할 수도 있다.차기 연준 의장 발표가 임박한 탓에 31일부터 이틀 일정으로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 대한 관심은 평소에
채권/외환
김성진 기자
2017.10.30 07:24
-
이번 주(30일∼11월 3일) 달러-원 환율은 차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에 누가 지명될지에따라 등락이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유력한 후보인 제롬 파월 연준 이사는 점진적인 금리 인상을 선호하는 비둘기파, 존 테일러 스탠퍼드대 교수는 적극적인 통화 긴축을 선호하는 매파로 평가받고 있다.1,120원대 중반∼1,130원대 초반의 좁은 범위에 머물고 있는 달러-원 환율이 레인지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글로벌 이벤트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차기 연준 의장에 글로벌 금융시장 촉각도널드
채권/외환
김대도 기자
2017.10.30 07:11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음에도 하락했다.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에 비둘기 성향으로 평가받는 제롬 파웰 연준 이사쪽으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의중이 기울어졌다는 뉴스 이후 NDF 달러화가 움직였다. 해외브로커들은 30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25.95원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1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30.50원)
채권/외환
김대도 기자
2017.10.30 07:05
-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3분기 성장률이 깜짝 놀랄 정도라고 평가하면서 우리 경제가 내년부터는 더 본격적으로 살아날 것이라고 자신했다.문 대통령은 28일 청와대에서 세계한상대회 참석자들과 간담회를 하면서 적폐 청산이 우리 경제에도 새로울 활력을 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문 대통령은 "새 정부가 들어서고 난 이후에 국민 속에 여러 가지 활기들이 생겨나면서 지금 경제도 다시 조금 활력이 생기는 것 같다"며 "3분기 경제성장률이 1.4%로 저희도 깜짝 놀랄 정도의 성과를 올리면서 아마 올해 3%
채권/외환
오진우 기자
2017.10.28 18:42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음에도 하락했다.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에 비둘기 성향으로 평가받는 제롬 파웰 연준 이사쪽으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의중이 기울어졌다는 뉴스 이후 NDF 달러화가 움직였다. 해외브로커들은 28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25.95원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1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30.50원)
채권/외환
김대도 기자
2017.10.28 07:31
-
은행이 발행하는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가 올랐다.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CD 91일물 최종호가 수익률은 전일 대비 2bp 상승한 1.40%를 기록했다.CD 91일물 금리가 변경된 것은 약 두 달 만이다. 지난 8월 29일에는 1.39%에서 1.38%로 1bp 하락했다. hwroh@yna.co.kr(끝)
채권/외환
노현우 기자
2017.10.27 17:15
-
(서울=연합인포맥스)(끝)
채권/외환
2017.10.27 16:52
-
27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금리 스와프(IRS)가 하락했다.단기보다 장기 금리가 더 내리면서 수익률 곡선은 평탄해졌다.1년 IRS 금리는 전일 대비 0.8bp 내려 1.740%에 마감했다. 3년과 5년은 2bp씩 하락했다. 7년과 10년은 각각 2.3bp와 2.5bp 내렸다.시중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장중 변동 폭이 너무 컸다"며 "IRS 금리는 국채선물 움직임에 따라 크게 움직였다"고 설명했다.통화스와프(CRS) 금리는 올랐다.1년물은 2bp 상승했고, 3년과 5년은 4bp와 3.5bp 올랐
채권/외환
노현우 기자
2017.10.27 1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