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남양유업 대표제품인 '맛있는 우유 GT' 200ml는 33원, 500ml는 50원 인상된다. 1L는 900ml로 용량이 변경된다.
이번 가격 인상은 2013년 이후 5년 만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원유가격 인상, 생산과 물류비용 증가, 주 52시간 근무제도 도입에 따른 인건비 증가 등으로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yg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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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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