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현대그린푸드가 올해 3분기에 금융시장 기대치에 소폭 모자라는 영업실적을 거뒀다.

현대그린푸드는 올해 3분기에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3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2.97%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8천9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3.14%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314억원으로 11.82% 증가했다.

현대그린푸드의 실적이 개선됐으나, 금융시장 컨센서스에는 다소 못 미쳤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3개월간 증권사 5곳이 발표한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현대그린푸드는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8천243억원, 영업이익 395억원, 당기순이익 38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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