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같은 기간 6천84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린 데서 적자 전환한 것이다.
매출액은 7조9천79억원으로, 전년동기의 10조2천769억원보다 감소했다. 1천914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해 전년 동기 8천363억원 영업이익을 낸 것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한투증권 관계자는 "증권 별도 재무제표 손익의 경우 파생상품(ELS/ DLS) 등의 평가손실로 인해 마이너스 (-)561억을 기록하였고, 자회사 손익을 포함한 연결 당기순손익은 해외 주요시장 증시 하락으로 인한 해외펀드 평가손실 등 코로나19에 기인한 해외시장 영향이 크게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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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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