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폭스바겐은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ID.4'의 내부 인테리어를 7일 공개했다.

폭스바겐 전기차 전용 MEB 플랫폼의 콤팩트한 전기 구동계를 통해 기존의 동급 폭스바겐 SUV 모델과 비교해 넉넉한 공간을 갖췄다.

도어 손잡이는 차체와 같은 높이로 눕혀져 있고 전동 잠금 해제 기능이 탑재됐다.

대시 패널은 독립된 구성 요소로 설계한 센터 콘솔과 분리했다.

라이트는 다양한 컬러의 직관적인 효과로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를 지원한다.

구동 시스템의 작동과 차량 잠금 또는 해제 상황을 알려주고,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내비게이션의 정보를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내비게이션과 연계해 차선 변경을 권장하거나, 잘못된 차선에 있을 경우 운전자에게 경고 알림을 보낸다.

폭스바겐은 ID.4모델을 이달 말에 전 세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yglee2@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4시 21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