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쉐보레가 블랙 컬러를 주제로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한 트레일블레이저의 'RS 미드나잇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트레일블레이저는 한국에서 개발을 주도하고 생산돼 내수 및 글로벌 시장에 판매되고 있는 정통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형제 차종인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올해 8월까지 8만대 이상 수출됐다.

새롭게 추가된 RS 미드나잇 패키지는 기존 트레일블레이저 RS트림의 개성을 더욱 강조했다.

시크한 블랙컬러 루프와 블랙 하이글로시 소재의 프런트 그릴과 블랙 알로이 휠을 탑재했다.

이밖에 LED 헤드램프와 다양한 첨단 주행 안전 시스템,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천공 천연가죽 시트, 운전석 8방향 모드 전동시트, 1열 통풍시트 등이 적용됐다.

개별소비세 인하를 적용한 트레일블레이저 RS 미드나잇은 RS트림에서 192만원의 패키지 옵션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이날부터 사전계약을 진행해 9월 중순 고객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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