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정부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24차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매각이 무산된 아시아나항공의 경영정상화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은성수 금융위원장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국무조정실 차장, 청와대 경제수석, 금융감독원장, 산업은행 회장, 수출입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채권단은 이날 회의에서 인수·합병(M&A) 무산에 대비한 시장안정화 조치 등 아시아나항공 경영정상화 추진방안을 보고했다고 기재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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