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방은 6일 욕실과 주방 청소 전문 서비스 호텔리브를 운영하는 이웃벤처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호텔리브는 서울과 경기·인천 등 수도권 200여개 아파트 단지에서 청소 전문 서비스를 도입했다.
호텔리브는 자체 아카데미에서 표준화된 청소 서비스를 교육하고 인력을 양성하고 있어 누구나 같은 수준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직방은 이웃벤처와의 협업을 통해 직방 이용자에게 호텔리브의 청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성우 직방 대표는 "청소 서비스를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종류의 주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대상도 아파트에서 나아가 원룸, 오피스텔, 빌라 등으로 다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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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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