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배수연 특파원 = 대통령 선거 등 미국 선거가 질질 끌고 있지만, 회사채 시장 투자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주제로 관심을 돌릴 것으로 진단됐다.

6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독일계 은행인 LBBW는 "선거에 따른 법적 조치의 위험이 남아 있더라도 자본시장, 특히 회사채 시장은 곧 '미국 선거'라는 재료를 제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LBBW는 역사적 관점에서 볼 때 회사채 시장은 미국의 비금융 회사채 기준으로 선거에 따른 효과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LBBW는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이 곧 다시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neo@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22시 06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