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기] 올뉴 렉스턴, 가족 지키는 'HERO'로 귀환
[시승기] 올뉴 렉스턴, 가족 지키는 'HERO'로 귀환
  • 이윤구 기자
  • 승인 2020.11.15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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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믿고. 간다' 쌍용자동차가 '올뉴 렉스턴'의 슬로건으로 내세운 문구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명가인 쌍용차의 자신감이 묻어난다.

지난 13일 인천 영종도에서 만난 올뉴 렉스턴은 재기를 노리는 쌍용차의 모든 노력이 녹아 있었다.

외부 디자인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듀얼 프로젝션 타입의 풀 LED 헤드램프를 비롯한 각 요소가 레이어드 구조를 이뤘다.

다이아몬드 모양의 라디에이터 그릴은 렉스턴만의 세련미를 표현했으며 덩어리째 절삭 가공된 라디에이터 프레임의 견고하고 단단한 이미지에 방패 형상의 패턴을 그릴 내부에 배열하고 크롬 소재로 포인트를 줬다.

후면 디자인은 가로로 배치된 T 형상의 리어램프를 중심으로 하단의 범퍼라인을 하나의 직사각형 구도로 배치해 안정감을 준다.

내부 디자인의 경우 동급 최고 수준의 편의성과 적재공간을 확보했다.

최고급 나파가죽 시트는 물론 2열 등받이가 139도까지 리클라이닝된다.

새로 디자인된 센터콘솔에는 컵홀더 배치를 세로 형태로 변경하고 덮개를 추가해 외관까지 깔끔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계기반은 12.3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로 변화했다.

기본적인 주행데이터는 물론 내비게이션 경로와 AVN 콘텐츠까지 운전자에게 필요한 대부분의 정보를 디스플레이함으로써 운전 편의성을 높였다.

기본 820ℓ 적재 공간은 골프백을 가로로 4개까지 수납할 수 있고, 2열 폴딩 시 1천977ℓ로 확장된다.





올뉴 렉스턴의 새로운 파워트레인은 성능과 연비 향상을 동시에 달성했다.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kg·m으로 기존 모델보다 각각 15마력과 2.0kg·m가 향상됐다.

이에 실제 도심 주행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1천600rpm에서 최대토크를 활용할 수 있다.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1.6㎞/ℓ로 10%가량 향상됐다.

특히 신규 적용된 8단 자동변속기는 부드러운 변속감과 정숙성을 느끼게 해줬다.

영종도 왕산마리나에서 출발해 무의도를 거쳐 영종도를 한 바퀴 도는 코스 동안 쌍용차만의 SUV 특유의 묵직한 맛과 함께 자연스러운 변속을 체험했다.

또한, 버튼식이 아닌 운전자에게 친숙하고 조작이 편한 레버 타입의 전자식 변속 시스템을 쌍용차 처음으로 적용했다.

시동을 끄면 자동으로 P단으로 전환하며 '언락 스위치'를 눌러야 기어를 변경할 수 있다.

특히 '임영웅차'로 돌아온 올뉴 렉스턴은 정통 패밀리 SUV답게 대폭 강화된 안전성을 제공했다.

능동형 주행안전 보조기술인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을 포함하는 첨단 주행안전 보조 시스템 딥 컨트롤(Deep Control)이 적용됐기 때문이다.

앞 차량과의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차로 중심으로 주행하는 IACC는 일반도로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전자를 도와줬다.

차로 변경 시 후측방 차량과의 충돌 위험을 공고해 주는 후측방경고(BSW)는 물론 차선변경 경고(LCWS) 및 후측방 접근충돌 보조(RCTA) 등의 안전 시스템으로 편안하게 주행을 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긴급제동보조(AEB), 차선 유지보조(LKA), 앞차 출발 알림(FVSW), 부주의 운전경보(DAW), 안전거리 경보(SDW), 스마트하이빔(SHB), 9에어백 등으로 가족의 안전을 지킬 수 있게 했다.

쌍용차는 올뉴 렉스턴에 국내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AI) 기반 커넥티드카 시스템 인포콘(INFOCONN)을 새로 적용했다.

차량 시동과 공조장치 작동을 비롯한 원격제어와 보안, 차량 관리는 물론 국내 유일의 스트리밍 콘텐츠를 활용한 엔터테인먼트까지 제공한다.

내비게이션과 연동된 공조시스템이 터널 진입 시 내기모드로 자동 전환해 실내공기를 청정하게 유지한다.

올뉴 렉스턴은 디자인과 주행 성능, 첨단 기능 및 안전성까지 모두 갖춰 레저활동을 즐기는 패밀리카로 손색이 없었다.

쌍용차는 올뉴 렉스턴 사전계약 물량 3천800여 대를 포함해 현재까지 5천500여 대 계약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사전계약 가운데 프레스티지 트림이 54%로 가장 많았고, 더블랙 41%, 럭셔리 5% 순이었다.

특히 세련된 디자인으로 여성 고객 비율이 29%로 기존보다 14%포인트 상승했다.

올뉴 렉스턴의 판매가격은 정규트림의 경우 럭셔리 3천695만 원, 프레스티지 4천175만 원, 스페셜 모델 더 블랙은 4천975만 원이다.





yglee2@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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