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금융용어] 네온스완(Neon swan)
[시사금융용어] 네온스완(Neon swan)
  • 정선영 기자
  • 승인 2020.12.28 0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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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온스완(Neon swan)은 스스로 빛을 내는 백조를 비유하는 말로 절대 일어날 것 같지 않은 일이 발생하는 것을 의미한다.

일어날 것이라는 예견도, 대응도 어려운 일이므로 상상 이상의 위협이나 리스크가 될 수 있는 사건을 말한다.

이는 앞서 금융시장에서 2008년 서브프라임모기지 사건으로 금융위기가 발생했을 때 일어날 것 같지 않은 사건이 일어나는 것을 '블랙스완(Black swan)'에 비유한 것과 일맥상통한다.

블랙스완은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가 쓴 저서인 '검은 백조(The black swan)'에서 금융위기 가능성을 예견하면서 금융시장에서 일반적으로 쓰이게 됐다.

그동안 백조는 하얗다는 상식을 깨고, 검은 백조가 발견되면서 예상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나는 것의 상징으로 블랙스완이라는 용어가 쓰였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이처럼 블랙스완에 비유됐다면, 최근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전세계의 감염병 리스크는 새로운 네온스완에 비유되고 있다. (자본시장부 정선영 기자)

(서울=연합인포맥스)

syju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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