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동국제강은 국내 최초 항균 컬러강판 '럭스틸 바이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의 안심 내장재로 채택됐다고 8일 밝혔다.

럭스틸 바이오는 지난해 9월 시공사인 에스엠테크를 통해 경남 밀양 제일병원 선별진료소의 내장재로 처음 적용된 데 이어, 밀양보건소와 함안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연이어 공급됐다.

올해는 한마음창원병원과 포항 좋은선린병원 선별진료소로 제작 중이다.

럭스틸 바이오는 바이오시밀러 공장, 수술실, 식품회사, 반도체공장 등 생활과 밀접하고, 세균에 민감한 공간의 내외장재로 폭넓게 적용되고 있다.

특수 처리를 통해 단색 컬러강판뿐만 아니라 다양한 패턴의 프린트 및 입체 질감 컬러강판에 구현이 가능해 디자인까지 고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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