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회장은 21일 변호인을 통해 입장문을 내고 "준법감시위원회의 활동을 계속 지원하겠다"면서 "김지형 위원장과 위원들이 앞으로도 계속 본연의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18일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아 구속 수감된 지 4일 만에 이 부회장이 내놓은 첫 메시지다.
삼성 준법감시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30분 서초구 삼성생명 사옥에서 올해 첫 정기회의를 게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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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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