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플래닛 파트너십' 통해 해당 스낵-음료 공동 개발

비욘드 미트 株, 급등…시장, 펩시코 물류망 활용 등 주목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펩시코와 대체육 메이커 비욘드 미트가 대체 단백질 기반 스낵과 음료를 개발하기 위한 합작사 설립을 발표했다.

외신이 27일 전한 바로는 양사는 '더 플래닛 파트너십'이란 명칭의 합작사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설립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또 제품도 아직 개발 중이라고 덧붙였다.

합작사 설립 발표가 나온 후 비욘드 미트 주식은 17% 이상 뛴 186.04달러로 최신 집계됐다. 비욘드 미트가 펩시코의 방대한 제품군과 물류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된 점을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다고 외신이 언급했다.

펩시코는 청량음료 외에 프리토스와 치토스, 토스티토스 및 육포 등의 식료품도 판매해왔다.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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