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지프가 브랜드 80주년을 맞이해 기념 에디션을 공식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모든 지프 80주년 기념 에디션 모델에는 기념 배지와 가죽 시트, 플로어 매트 등의 디자인 요소를 담았다.

레니게이드 모델은 사틴 그라나이트 외관 액센트, 18인치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알루미늄 휠, 블랙 헤드라이너, 8.4인치 터치스크린이 장착된 4세대 유커넥트 시스템 등을 탑재했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4천360만원이다.

스테디셀러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체로키는 바디컬러 페시아 및 휠 플레어,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사이드 미러,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루프 레일, 18인치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알루미늄 휠 등을 갖췄다.

2021 지프 체로키 80주년 에디션의 가격은 5천40만원이다.

랭글러 모델은 뉴트럴 그레이 메탈릭 외관 액센트, 헤드램프 링, 포그 램프 베젤, 바디 컬러의 펜더 플레어, 18인치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알루미늄 휠 등을 적용했다.

2021 지프 랭글러 80주년 에디션 모델의 가격은 6천190만원과 6천540만원이다.

그랜드 체로키의 경우 레인 센서 와이퍼,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스톱, 레인센스 차선 이탈 방지 경고 플러스 시스템, 풀-스피드 전방 충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췄으며 가격은 6천590만원이다.

제이크 아우만 지프 코리아 사장은 "지프의 전설적인 80년의 헤리티지, 언제나 어디로든 모험을 떠날 수 있도록 동기 부여해주며 앞으로의 여정에 대한 기대감을 선사하는 이번 80주년 기념 에디션은 지프의 과거, 현재, 미래의 대서사를 모두 담아, 희소성과 특별함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최고의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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