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중국 전자상거래 거대 그룹 징둥이 중국 온 디맨드 물류 플랫폼 다다에 8억 달러(9천 44억 원)를 투자하는 것으로 발표됐다.
차이나데일리가 23일 전한 바로는 징둥은 다다 지분 51%를 8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전날 밝혔다.
징둥의 다다 투자는 홍콩 기업 공개(IPO)를 통해 물류 비즈니스 기반을 확대하려는 것과 때를 같이해 이뤄지는 것이라고 차이나데일리가 분석했다.
징둥은 다다 지분 매입이 완료된 후 6개월 안에 해당 주식을 처분하거나 다른 부문으로 이전하지 않는 조건도 달려있다고 차이나데일리는 전했다.
다다는 중국 주요 온 디맨드 유통 플랫폼의 하나인 JDDJ를 운영하면서 월마트 및 융후이 등에 한 시간 내 배송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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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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