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부품 재공급으로 그랜저와 쏘나타를 만드는 아산공장이 정상 가동하게 됐다.
아산공장은 지난 12일부터 13일 이틀간 파워트레인 컨트롤 유닛(PCU) 부품의 차량용 반도체 수급에 차질을 빚으면서 생산을 중단한 바 있다.
현대차에 따르면 약 2천50대의 생산 차질을 빚은 것으로 추산된다.
한편, 현대차 울산1공장은 코나 전방 카메라 반도체와 아이오닉 5 PE모터 모듈(내연기관을 대체하는 전기차 구동 시스템) 수급 차질로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휴업에 돌입했다.
yg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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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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