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1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88.4% 급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4.6% 증가한 1조5천16억원, 당기순이익은 511억원 435.4% 크게 늘었다.
이는 시장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이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한 달간 증권사의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컨센서스에 따르면 만도의 올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조4천579억원과 640억원으로 추정됐다.
yg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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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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