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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유로존 경제 상승세가 지난해 4분기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여파에 둔화했다.

15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는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계절조정 기준 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 대비 0.3% 증가했다고 예상했다.

지난 3분기 GDP 확정치는 2.3%였다.

4분기 GDP는 전년동기대비로는 4.6% 증가한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 3분기에는 전년동기대비 3.9%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GDP 수정치는 예비치와 같은 수준을 나타냈다.

2021년 연간 GDP 성장률은 5.2%로 예상됐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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