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23일(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증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에 또다시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8% 하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84% 떨어졌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57% 내렸다.

미국 국채 가격은 하락했다.

지정학적 위험이 확산하는 가운데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서방 국가들의 러시아 제재가 인플레이션에 미칠 영향을 가늠하는 양상이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단기 영향에 그칠 것이라는 기대와 더불어 장단기 미국 국채수익률 격차가 2020년 4월 이후 가장 좁아지면서 일드 커브 평탄화에 대한 우려도 나타났다.달러화 가치는 짙은 관망세 속에 혼조세를 보였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지정학적 리스크가 증폭된 가운데 안전자산 선호 수요가 일부 유입되면서다.

다만 대부분 투자자들은 좀 더 지켜보자며 관망세를 견지했다.

뉴욕유가는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이 지속되며 상승했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이다시 높아졌고, 사람들은 또 다른 길고 고통스러운 경제 조정에 직면할 것임을 우려하고있다"며 "그러나 그렇게 보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요한 부정적인 서프라이즈가 없다면, 오는 3월에 금리를 조정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봤다. 다만, 금리 인상과 대차대조표 조정 시기나 규모는 경제 및 데이터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식시장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64.85포인트(1.38%) 하락한 33,131.76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79.26포인트(1.84%) 떨어진 4,225.50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44.03포인트(2.57%) 밀린 13,037.49로 장을 마쳤다.

투자자들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와의 전면전 가능성을 주시했다.

S&P500지수가 최근 고점 대비 10% 하락하며 기술적 '조정' 영역에 진입하자 저가 매수 흐름도 나왔으나 반등은 오래가지 못했다. S&P500지수는 4거래일 연속 하락했고,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는 5거래일 연속 떨어졌다.

다우지수도 1월 기록한 고점 대비 10.34% 하락해 조정 영역에 진입했고, 나스닥지수는 고점 대비 19.58% 하락해 약세장(20%↓) 진입을 코앞에 뒀다.

우크라이나는 친러 분리주의 공화국들이 장악한 동부 돈바스 지역을 제외한 전역에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하기로 했고, 우크라이나 당국은 예비군 징집에 나서는 등 전면전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

미 국방부 당국자는 이날 15만 명 이상의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접한 러시아, 벨라루스 접경지대에 배치돼 있다며 이들의 80% 진격 태세를 갖췄다고 평가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주재 자국 대사관의 철수를 시작했으며,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에 체류하는 자국민에게 러시아를 즉각 떠날 것을 권고했다.

이날 우크라이나 의회, 내각, 외무부 등 각 국가 기관과 은행들이 디도스 공격을 받았다는 소식도 나와 시장의 불안을 높였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은 러시아에 대한 각종 제재를 단행했으나 이러한 제재가 일촉즉발의 위기를 막는 데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미지수다.

투자자들은 이번 사태가 에너지 가격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주시하고 있다. 이미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에 육박한 상황에서 이번 사태가 최대 산유국 중 하나인 러시아의 원유 수출에 차질을 빚을 경우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오름세를 지속해 1.98% 수준까지 올라섰다. 금리와 반대로 움직이는 국채 가격은 하락했다.

S&P500지수 내 에너지를 제외한 10개 업종이 모두 하락했다. 임의소비재와 기술 관련주가 각각 3%, 2% 이상 하락하며 약세를 주도했다.

에너지 관련주는 1% 이상 올랐다.

보안 소프트웨어 업체 팔로알토 네트워크의 주가는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도 0.4% 상승에 그쳤다.

트위터의 주가는 10억 달러 규모의 고금리 채권을 발행하겠다고 밝힌 이후 0.5%가량 하락했다.

건축 자재 유통업체 로우스의 주가는 예상치를 웃돈 실적과 연간 실적 전망치 상향 소식에도 0.2% 오르는 데 그쳤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지정학적 위기는 단기적으로 시장의 변동성을 높일 수 있으나 장기적인 영향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했다.

트루이스트의 에일렘 센유즈 선임 글로벌 매크로 전략가는 CNBC에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지만, 역사적으로 군사적 사건이나 혹은 위기 이벤트는 시장에 변동성을 주입하는 경향이 있으며, 종종 단기적인 조정을 야기해왔다"라며 "그러나 주식시장은 해당 이벤트가 경제를 침체로 몰고 가지만 않는다면 반등하는 경향을 보여왔다"고 말했다.

유가 상승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지는 동시에, 경기가 둔화할 위험이 커지는 점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정책 결정을 어렵게 할 수 있다는 진단도 나온다.

오안다의 에드 모야 선임 시장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에너지 비용이 치솟을 것이라는 점에서 전이 위험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일 것이며, 코로나19에서 회복하는 경기회복세에 많은 부문에 타격을 줄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정학적 위험은 경기 회복 주기를 더욱 늦춰 연준이 3월 회의에서 50bp 금리를 인상할 위험은 제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 반영된 올해 3월 연준이 금리를 25bp 인상할 가능성은 67.3%, 50bp 인상 가능성은 32.7%로 나타났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2.21포인트(7.67%) 오른 31.02를 기록했다.



◇채권시장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오후 3시(이하 미 동부시각) 현재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2.70bp 상승한 1.977%에 거래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3.76bp 오른 1.599%였다.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 3시보다 2.24bp 오른 2.276%를 나타냈다.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38.9bp에서 37.8bp로 축소됐다.

국채수익률과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우크라이나에 본격적인 전운이 드리웠다.

미국 국채수익률은 우크라이나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에 주목하면서도 금융시장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보는 시장참가자들의 인식에 상승했다.

10년물 미국 국채수익률은 한때 1.99%대로 오른 후 점차 상승폭이 줄었고, 2년물 미국 국채수익률은 1.63%대에 고점을 찍었다. 30년물 미국 국채수익률도 한때 2.29%대까지 오르기도 했다.

우크라이나는 친러 반군이 통제하고 있는 도네츠크주와 루간스크주를 제외한 국가 전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주재하고 있는 자국 대사관을 철수하기 시작했다.

서방 국가들의 러시아 제재가 예상보다 약하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리즈 트러스 영국 외무부 장관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인 키예프로 진입할 계획을 세울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관측을 내놓았다.

러시아는 병력을 철수하고 있다고 발표했지만 실제로는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시장 참가자들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에너지 공급 차질을 유발함으로써 인플레이션 우려를 키울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월가에서는 우크라이나 분쟁으로 세계경제성장률이 1%포인트 낮아질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인플레이션 상승세가 더해지는 시점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이 단행될 경우 시장 변동성은 더욱 커질 수 있다.

다만, 3월에 50bp 금리 인상의 목소리는 낮아지고, 25bp 금리 인상에 힘이 실리는 양상이다.

특히 채권시장에서는 일드 커브 평탄화가 점차 수익률 곡선 역전을 우려하는 상황까지 예상되고 있다.

2년물 미국 국채수익률과 10년물 미국 국채수익률 격차는 30bp대로 축소됐다.

이같은 장단기 채권수익률 격차는 2020년 4월 이후 가장 좁은 수준이다.

일드 커브 평탄화가 지속되다 점차 경기 침체 우려를 반영하는 수익률 곡선 역전까지 나타날 경우를 가늠하며 시장 참가자들은 우려의 눈빛을 보내고 있다.

채권시장 전문가들은 우크라이나 사태의 영향은 제한적으로 보면서 미 연준의 긴축 스탠스는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FHN 파이낸셜의 짐 보겔 전략가는 "채권시장은 동유럽 긴장 고조에 후퇴하고 있지만, 외교적인 해결 가능성을 포기하지는 않고 있다"고 말했다.

레이몬드 제임스의 트레비스 맥코트 애널리스트는 월스트리트저널(WSJ)에 "2014년 크림반도 사태와 마찬가지로 데이터에 대한 경제적 영향이나 시장 영향을 찾아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 연준이 금리를 25bp 올릴지, 50bp 올릴지는 중요하지 않다며 "결국 높아질 것이고, 빨리하든, 느리게 하든 올해 말에는 거의 같은 지점에 도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에버코어ISI는 "현재 평가로 볼 때 이번 위기는 단기적으로 (중앙은행으로 하여금) 경계 쪽으로 무게 중심을 두게 할 것"이라며 다만 "통화정책 정상화의 방향은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포트글로벌 홀딩스의 톰 디 갈로마는 "전체적인 채권시장은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며 "아마도 투자자들이 연준의 점진적인 25bp 금리 인상을 예상할 뿐 아니라 적절한 규모의 헤징도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일드 커브가 다가오는 경기 침체를 말해 준다고 생각하지만, 3년물과 10년물 금리 스프레드 역전을 실제로 보기 전까지는 그렇게 믿지 않는 쪽에 있다"고 말했다.



◇외환시장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23일 오후 4시 현재(이하 미국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14.999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15.024엔보다 0.014엔(0.02%) 하락했다.

유로화는 유로당 1.13053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13240달러보다 0.00187달러(0.17%) 내렸다.

유로는 엔에 유로당 130.00엔을 기록, 전장 130.25엔보다 0.25엔(0.19%) 하락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 96.088보다 0.12% 상승한 96.206을 기록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에 전운이 짙어졌다.

러시아의 침공 위협에 직면한 우크라이나는 친러 분리주의 공화국들이 장악한 동부 돈바스 지역을 제외한 전역에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타스·AFP·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한국의 국가안전보장회의 격인 우크라이나 국방 안보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친러 반군이 통제 중인 도네츠크주와 루간스크 주를 제외한 국가 전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제한적 강세를 회복한 뒤 약세로 돌아섰다.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이는 가운데 안전 통화인 달러화에 대한 포지션을 확대하면서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역대 최고치를 나타냈다. 유럽연합(EU) 통계 당국인 유로스타트와 다우존스에 따르면 1월 CPI 확정치는 전년 대비 5.1% 상승을 기록했다. 이는 예비치와 같은 수준이며,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이코노미스트들의 예상치에 부합한다. 1월 CPI 수치는 지난해 12월 확정치인 5.0%보다 더 올랐다. 이날 수치는 유럽연합(EU)이 시작된 1994년 이후 최고치이자, 유로존 통계가 시작된 1997년 이후 역대 최고치다.

일부 분석가들은 우크라이나 위기가 다음 달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 회의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우크라이나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도 3월 통화정책 결정을 위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덜 매파적인 행보를 보일 것으로 점쳐졌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37%의 연방기금 금리 선물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오는 3월 FOMC에서 금리를 50bp 인상할 것으로 봤다. 지난주 기준 50bp 인상을 점친 참가자들은 45% 수준이었다.

오안다의 수석 시장 분석가인 에드워드 모야는 "오늘은 투자자들이 좀 더 지켜보자는 관망모드여서 외환시장이 조용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외환 시장은 공격적인 연준의 긴축 정책에 대한 가격을 너무 과도하게 책정했고 이제 그런 기대에서는 약간 물러서는 모습을 보고 있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베렌버그의 외환 및 금리 담당인 모리츠 페이센은 "모든 환율의 단기 움직임은 주로 (긴장 관계) 상승 수준에 의해 주도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놀랍게도 유로화는 위험 회피 움직임에도 미국 달러화에 대해 안정세를 유지했지만 우리는 이것이 상당한 기간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며 유로화가 그에 따라 지지력을 잃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SEB 그룹의 분석가들은 "긴장이 추가로 더 높아질 가능성이 커져서 다음 달 10일 회의에서 ECB가 조심스러운 메시지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코메르츠방크의 분석가들은 "통화 정책은 뒷전으로 가고 있고 위험 회피가 운전대를 잡았다고 진단했다.

이들은 "우크라이나 상황이 더 악화되면 유로-달러 환율은 1.12달러를 향해 편안하게 또 다른 하향 시도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원유시장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0.19달러(0.2%) 오른 배럴당 92.1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는 최근 들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와의 전면전 가능성이 커지면서 오름세를 보였다.

미국 국무부의 네드 프라이스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임박했다고 언급했으며, 러시아가 철수하고 있다는 어떤 징후도 보지 못했다고 밝혔다.

미 국방부 당국자는 이날 15만 명 이상의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접한 러시아, 벨라루스 접경지대에 배치돼 있다며 이들의 80%가 진격 태세를 갖췄다고 평가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주재 자국 대사관의 철수를 시작했으며,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에 체류하는 자국민에게 러시아를 즉각 떠날 것을 권고해 양측의 전면전 위험이 커진 상태다.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의 팻 타커 디렉터는 마켓워치에 "우크라이나에서 갈등이 크게 증가하면서 러시아의 원유 공급 차질과 제재 위험이 크게 높아졌다"라며 이는 유가와 천연가스 가격을 높은 상태로 유지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위기가 유동적이지만, 에너지 시장이 극단적으로 공급 부족 상태라 상당한 위험 프리미엄에 직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제재나 바이든 행정부 당국자들의 발언 등으로 볼 때 원유 흐름에 영향을 줄 제재가 나올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고 평가했다.

ING의 워런 패터슨 원자재 전략 담당 팀장은 "지금까지 발표된 제재는 러시아의 원유 수출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라며 "원자재 산업에 깊이 관여돼있는 현지 은행들은 아직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전날 2개의 러시아 은행과 러시아 국채 등에 대한 제재를 발표했으며, 독일은 러시아와 자국을 잇는 천연 가스관인 노르트 스트림-2의 승인 절차를 중단했다.

미 국무부 고위 관료는 전날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익명을 전제로 이번에 부과된 제재나 혹은 단기적으로 나올 제재는 "글로벌 원유나 가스 흐름을 목표로 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현재 우리는 가격을 높일 필요가 없다는 점을 시장이 주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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