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19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다음날 나오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앞두고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31% 하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22% 내렸고,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23% 하락했다.

미국 국채 가격은 하락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 결정을 앞두고 시장 참가자들은 유가 상승과 지속되는 인플레이션 전망에 집중하고 있다.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첫날인 만큼 경제전망과 점도표 변경 가능성에 무게가 실려 채권 매도가 우위를 보였다.

달러화 가치는 달러 인덱스 기준으로 보합 수준에서 관망세를 이어갔다.

미 연준 통화정책 결정을 위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열리고 있어서다.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 은행(BOE)과 일본의 일본은행(BOJ)도 통화정책 결정을 앞두고 있어 관망세는 더 짙어졌다.

뉴욕 유가는 단기간에 급등한 데 따른 차익실현 매물에 하락했다.

하지만 장중 WTI 근월물 가격이 배럴당 93.74달러까지 오르면서 유가가 100달러까지 갈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었다.

이날 경제지표는 신규 주택착공건수가 발표됐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8월 신규주택 착공실적은 계절 조정 기준 전월 대비 11.3% 줄어든 연율 128만3천채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주식시장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6.57포인트(0.31%) 하락한 34,517.73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9.58포인트(0.22%) 떨어진 4,443.95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2.05포인트(0.23%) 밀린 13,678.19로 장을 마쳤다.

투자자들은 다음 날 예정된 9월 FOMC 결과를 기다리며, 유가 상승세 등을 주시했다.

연준은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추가 인상 여부와 내년 금리 전망치 등을 주시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월 발표된 연준 위원들의 금리 전망치에 따르면 당시 위원들은 올해 1회 더 금리 인상을 예상했다.

위원들 내에서도 추가 인상 여부에 의견이 갈리는 만큼 인플레이션이 추가로 둔화할 경우 추가 인상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강화될 수 있다.

그러나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표에 따라 추가 인상이 가능하다며 긴축 기조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

최근 들어 유가가 오름세를 보이면서 인플레이션이 다시 가속화될 위험이 있어 긴축 기조를 테이블에서 내려놓을 경우 정책 오판의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이날 배럴당 92달러를 돌파했고, 브렌트유 선물 가격도 배럴당 95달러를 넘어섰다.

셰브런의 마이크 워스 최고경영자(CEO)는 전날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원유 가격이 배럴당 100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유가 오름세에 국채금리가 빠르게 오르고 있다. 2년물 국채금리는 전날보다 5bp가량 오른 5.109%까지 올랐다. 이는 2006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10년물 국채금리도 5bp 가량 오른 4.366%를 기록했다. 10년물 금리는 2007년 10월말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5년물 국채금리는 4.52%까지 올라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나스닥에 상장해 첫 거래에 나선 미국 식료품 배달업체 인스타카트의 주가는 첫 거래에서 공모가 대비 12% 이상 오른 33.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은 112억달러에 달한다. 이는 회사가 2021년 초 코로나19 팬데믹의 수혜로 주목받으며 시장에서 평가된 기업가치 390억달러에서 크게 줄어든 수준이다.

인스타카트는 전날 늦게 기업공개(IPO)를 통해 2천200만주를 매각해 6억6천만달러가량을 조달했다.

지난주 영국 반도체 설계기업 Arm홀딩스의 상장 이후 IPO 시장이 되살아날지 투자자들은 주목하고 있다.

그러나 Arm의 주가는 이날 5%가량 하락하며 55.1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공모가인 51달러보다 4.17달러 높은 수준이다. Arm의 시가총액은 첫날 주가가 25% 급등하며 단번에 650억달러를 넘었던 데서 623억달러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8월 신규 주택 착공 실적은 한 달 만에 다시 급감해 3년여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상무부에 따르면 8월 신규주택 착공실적은 계절 조정 기준 전월 대비 11.3% 줄어든 연율 128만3천채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주택 담보 대출 금리가 7%를 웃도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주택 매입 수요가 악화한 것이 신규 주택 착공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수치는 시장 예상치인 1.5% 감소보다 더 많이 줄어든 것이다.

S&P500지수 내 11개 업종 중에서 헬스와 통신을 제외한 9개 업종이 하락했다. 에너지와 임의소비재, 부동산, 유틸리티 관련주가 0.5% 이상 떨어졌다.

크루즈 선사 카니발과 로열 캐러비언 크루즈의 주가는 각각 0.3%, 2.5% 올랐다. 투자회사 트루이스트는 카니발에 대한 투자 의견을 '매도'에서 '유지'로, 로열 캐러비언은 '유지'에서 '매수'로 각각 상향했다.

스타벅스의 주가는 TD코웬이 중국의 경제 역풍 등을 우려해 투자 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서 '시장수익률'로 하향하면서 1% 이상 하락했다.

로켓 랩의 주가는 로켓 발사에 실패했다는 소식에 7% 이상 떨어졌다.

월트디즈니의 주가는 크루즈와 파크 사업에 대한 투자를 거의 두 배 수준으로 늘린다는 소식에 3% 이상 하락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연준이 금리를 동결하더라도 이번 회의가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기조를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스위스쿼트 은행의 이펙 오즈카르데스카야 선임 애널리스트는 마켓워치에 "예상보다 강한 최근의 경제지표나 10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오른 유가 등이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매파적 일시 중단'을 하도록 부추길 수 있다"라고 말했다.

즉 금리를 동결하면서도 추가 인상 가능성을 열어둬 금리 인상 종결을 선언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찰스 슈왑의 케빈 고든 전략가는 CNBC에 "우리는 처음보다 인상 주기의 끝에 더 가까워졌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며 따라서 인상의 종료 여부보다 "연준이 내년을 어떻게 내다보느냐, 아니면 적어도 내년에 모퉁이를 돌아설지가 훨씬 더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9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99.0%를 나타냈다.

11월 회의까지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70.8%를,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28.9%를 기록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11포인트(0.79%) 오른 14.11을 기록했다.


◇채권시장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19일 오후 3시(이하 미 동부시각) 현재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4.80bp 상승한 4.368%에 거래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8.10bp 오른 5.117%였다.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 3시보다 3.30bp 오른 4.429%를 나타냈다.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71.6bp에서 -74.9bp로 마이너스폭이 확대됐다.

국채수익률과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FOMC 회의 첫날을 맞아 9월에 연준이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좀처럼 완화되지 않는 인플레이션을 살피고 있다.

이에 10년물 미 국채수익률은 장중 한때 4.37%까지 올랐다. 이는 2007년 10월 이후 최고치다.

2년물 수익률은 5.13%까지 고점을 높였다.

이날 2년물 수익률은 지난 2006년 7월 25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올랐다.

30년물 수익률은 한때 4.44%까지 올랐다. 이는 지난 8월 21일 이후 최고치다.

이날은 특히 5년물 수익률도 한때 4.52%로 상승해 지난 2007년 8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이 예상보다 길어질 수 있다는 우려와 탄탄한 미국 경제지표는 미 국채수익률 상승에 한 몫했다.

유가가 배럴당 90달러대로 오르면서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우려가 커졌다.

그만큼 연준의 긴축 사이클이 좀 더 길어질 수 있다.

최근 인플레이션 완화 속도가 눈에 띄게 느려진 점은 연준이 쉽게 금리인상을 종료할 수 없는 이유다.

인플레이션 완화에 성공했다는 연준의 승리 선언 역시 어려운 상태다.

유가가 예상보다 높은 배럴당 100달러대로 올라서면 다시 인플레이션 경계심이 커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9월은 금리동결에 무게가 실려있다.

CME그룹의 페드와치툴에 따르면 미 연준이 9월에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99.0%로 반영됐다.

연준이 9월에 금리를 동결하더라도 금리인상을 어느 정도로 예상할지 점도표를 살펴야 한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미 재무부는 이날 130억달러 규모의 20년물 국채 입찰을 진행했다.

발행금리는 4.592%로 입찰 당시 평균수익률(WI) 4.595%보다 약간 낮았다.

응찰률은 2.74배로 6개월 평균 2.64배를 웃돌았다.

해외 투자 수요인 간접 낙찰률은 65.4%로 6개월 평균 69.7%를 밑돌았다.

직접 낙찰률은 25.4%로 이전 6개월 평균 19.7%를 넘었다.

알렉스 펠레 미즈호 미국 이코노미스트는 "투자자들이 연준의 경제전망요약(SEP)과 점도표에 특히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며 "점도표와 단기 금리선물 사이의 격차가 실제보다 더 크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스티브 잉글랜드 스탠다드차타드 은행 북미 거시전략 헤드는 "연준의 메시지는 경제가 눈에 띄게 둔화되고, 인플레이션이 2%에 가까워질 때까지 금리 인상이 테이블에 남아있다는 것"이라며 "금리인상에 대한 확실한 약속이 있을지는 의심스럽지만, 필요하다면 그렇게 할 준비가 돼 있다는 신호를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외환시장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오후 4시 현재(이하 미국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47.849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47.609엔보다 0.240엔(0.16%) 상승했다.

유로화는 유로당 1.06806달러에 움직여,전장 가격인 1.06867달러보다 0.00061달러(0.06%) 하락했다.

유로는 엔에 유로당 157.90엔을 기록, 전장 157.74엔보다 0.16엔(0.10%) 상승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5.124보다 0.01% 상승한 105.134를 기록했다.

달러 인덱스가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하는 등 짙은 관망세를 반영했다. 연준의 통화정책 결정을 위한 FOMC를 앞둔 영향 등으로 풀이됐다.

달러-엔 환율은 한때 147.970엔을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재개하며 148엔을 가시권에 두기 시작했다. BOJ가 오는 22일 정례 회의에서도 초완화적인 통화정책을 고수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어서다.

유로화는 소폭의 강세를 기록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시장의 유동성을 추가로 축소할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유로화는 그동안 ECB의 금리 인상 주기가 거의 끝나가면서 15개월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지난 2개월 동안 점차 활력을 잃어왔다. 주간 데이터에 따르면 투기적 투자자의 유로화에 대한 강세 포지션은 10개월 만에 최소 수준으로 줄었다.

유로존의 8월 인플레이션 상승폭은 약간 완화됐다. 8월 유로존 CPI는 전년동월대비 5.2% 상승했다. 이는 예비치인 5.3%와 지난 7월에 전년대비 5.3% 오른 것보다 약간 완화됐다. 유로존 CPI는 지난해 8월에는 9.1% 급등한 바 있다.

모넥스의 분석가인 사이먼 하비는 "가격 움직임을 살펴보면 어제 ECB에서 지급준비금이 빠져나간 것처럼 전반적으로 달러화에 대해 부담을 주는 것처럼 보인다"고 진단했다.

그는 "미국 예외주의에 대한 더 지배적인 내러티브와 연준의 (고금리) 정기화에 대한 믿을 만한 메시지가 복귀하면 이는 달러화에 거의 부담을 주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MUFG의 전략가인 리 하드만은 (ECB의 유동성 축소 작업이) 유로화를 지속적으로 추가로 상승시키기에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유로 지역의 과잉 유동성을 긴축하겠다는 ECB의 보고된 계획이 유로화를 지지하는 데 도움이 됐지만 그것만으로는 현재의 약세 추세를 뒤집기에는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NAB의 전략가인 로드리고 카트릴은 "BOJ가 향후 6개월에서 내년까지 정책 변화 가능성에 대한 어떤 변화나 지침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실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그리고 우리는 그것이 일련의 새로운 예측과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본다"면서 "그래서 우리는 오는 22일 (BOJ 통화정책 결정에서) 크게 놀랄 일이 없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강조했다.

MFS 이코노미스트인 에릭 와이즈만은 "시장은 완전히 가격을 책정하고 있으며 연준이 6월을 건너뛰어 사실상 다른 회의 주기로 이동했다"면서 "이 때문에 이번 회의는 그냥 통과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그는 "시장은 연준이 연말까지 추가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있거나 보다 지속적인 금리 인상을 중단할 것이라는 힌트를 찾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유시장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28센트(0.31%) 하락한 배럴당 91.2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유가는 91.48달러에 마감해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WTI 근월물 가격은 장중 배럴당 93.74달러까지 올랐다. 이는 전장보다 2.47% 높은 수준이다.

브렌트유 11월물 가격도 장 중 한 때 배럴당 95.95달러까지 치솟았다.

유가가 단기간에 각각 93달러, 95달러대까지 치솟으면서 차익실현 매물에 이날 유가는 최종 하락했다.

정유회사 셰브런의 마이크 워스 최고경영자(CEO)가 전날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원유 가격이 배럴당 100달러에 이를 것으로 본다"라고 한 발언이 강세론에 불을 지폈다.

이미 유가가 브렌트유 기준 단기간에 배럴당 100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라는 전망이 속속 나오고 있다.

UBS는 보고서에서 브렌트유가 95달러를 넘어선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다만 이들은 브렌트유가 앞으로 90달러~100달러 범위에서 거래될 것이라며 연말에는 95달러로 수준에서 마감할 것으로 예상했다.

씨티의 에드워드 모스 원자재 담당 리드 애널리스트는 "다른 모든 조건이 같다면, 러시아가 원유 수출을 특정 수준으로 억제하는 상황에서 사우디아라비아가 원유 공급을 억제하려는 욕구는 단기적으로 유가를 더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사우디와 러시아의 상황을 제외할 경우 "공급 증가세가 수요 증가세보다 더 빠르다는 점을 고려할 때 90달러 가격은 지속 불가능해 보인다"고 평가했다.

모스 애널리스트는 "단기적으로 유가가 더 오르면 내년에 유가는 더 많이 하락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이 전날 발표한 역내 원유 시추 보고서에서 미국의 원유 생산이 10월에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 점은 유가를 떠받쳤다.

EIA는 보고서에서 10월에 미국 주요 7개 셰일 생산 지역 원유 생산이 하루 939만3천배럴로 전달보다 4만배럴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스톤엑스에 따르면 이는 2022년 12월 이후 가장 큰 폭의 감소세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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