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19일(이하 미국 동부시각) 뉴욕증시가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통화 완화적 기조에 기대감을 반영하며 랠리를 멈추지 않고 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약 2년 만에 15,000선을 상향 돌파하며 장을 마쳤다.

미국 국채금리는 동반 하락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비둘기파적 기조 전환이 여전히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일본은행(BOJ)이 초완화적 통화정책을 유지한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미국 달러화 가치는 혼조세를 이어갔다.

일본은행(BOJ)이 정책 정상화에 대해 별다른 발표를 하지 않으면서 달러화는 엔화 대비 강세를 보였고, 유럽중앙은행(ECB)이 높은 금리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보인 후 유로화 대비 달러화는 약세를 나타냈다.

뉴욕유가는 홍해에서 발생한 지정학적 위험으로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 상무부 자료에 따르면 11월 신규주택 착공실적은 계절 조정 기준 전월 대비 14.8% 증가한 연율 156만채로 집계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11월 주택 착공이 전월보다 0.9% 감소한 136만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신규주택 착공 실적은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으며 올해 5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연준 당국자 발언도 이어졌다.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인플레이션 완화에 상당한 진전(Good progress)이 이뤄졌지만, 금리인하 논의는 너무 이르다고 말했다.

바킨 총재는 야후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데이터가 꽤 좋게 들어왔다는 점을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아직 인플레이션 문제가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첫 금리인하 예상을 시작하는 것이 시기상조라는 점도 강조했다.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연준은 내년에 2회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며 긴축적 스탠스를 급하게 되돌릴 필요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스틱 총재는 하버드 비즈니스스쿨 클럽 행사에서 "인플레이션이 향후 6개월 동안 상대적으로 천천히 내려갈 것"이라며 "이는 우리가 제약적 스탠스를 급하게 되돌릴 필요가 없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는 "금리를 인하하기 위해 (물가 목표치) 2%까지 기다릴 수는 없다"며 "그렇지 않으면 오버슈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식시장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51.90포인트(0.68%) 오른 37,557.9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7.81포인트(0.59%) 상승한 4,768.37, 나스닥지수는 98.02포인트(0.66%) 뛴 15,003.22로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은 작년 1월 13일 이후 처음으로 15,000선을 상향 돌파했다. 이날까지 9일 연속 상승이다.

주가지수 선물시장에선 S&P500이 약 2년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E-Mini S&P500 선물은 이날 오후 4시 현재 4818.00에 거래되고 있다. 기존 최고치는 작년 1월 기록한 4808.25였다.

E-Mini 나스닥100 선물은 앞서 지난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바 있다.

다만 S&P500 선물의 기초자산인 S&P500 지수는 아직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지 못한 상태다. S&P500의 역대 최고치는 작년 1월 기록한 4,818이다.

주요국 중앙은행의 비둘기파적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증시를 계속 밀어 올리는 모습이다.

이날 아시아 시장에서 올해 마지막 금융정책 결정회의를 열었던 일본은행(BOJ)도 초완화적 통화정책을 유지하면서 증시 랠리에 힘을 실었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일본은행의 정책 유지에 1.41% 급등했다.

일본은행은 이날 마이너스(-) 단기 예금금리를 유지했으며 수익률곡선 제어(YCC) 정책도 변화를 주지 않았다.

당초 일본은행이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조만간 종료할 것이라는 게 시장의 컨센서스였다. 다만 시점을 놓고 올해 12월인지 내년 초인지 전망이 엇갈리는 분위기였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의 내년 전망은 엇갈렸지만, 시장은 크게 개의치 않는 분위기다. 기준금리 인하라는 큰 흐름은 결국 거스르기 어려울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 완화에 상당한 진전이 있었으나 금리인하나 첫 금리인하 시점을 논하는 것은 너무 이르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아직 인플레이션을 끝내지 못했다"라면서도 인플레이션이 현재의 속도로 계속 진행된다면 연준은 "당연히 (그것에 맞게) 적절히 대응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반면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연준이 내년에 2회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며 긴축 기조를 급하게 되돌릴 필요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통화완화는 선호하되 연준의 공식 전망치보다는 적은 수치를 제시한 것이다.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인플레이션도 점차 완화되는 분위기이다.

이날 발표된 유로존의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올라 2021년 7월 이후 최저 수준을 보였다.

캐나다의 11월 CPI는 3.1%로 전달과 같은 수준을 나타냈다.

글로벌 인플레이션이 완화되면 각국의 제약적 통화정책도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주택 착공실적은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에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하락한 여파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미 상무부 자료에 따르면 11월 신규주택 착공실적은 계절 조정 기준 전월 대비 14.8% 증가한 연율 156만채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이 예상한 136만채를 크게 웃돌았다. 신규주택 착공 실적은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으며 올해 5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주 30년 고정 모기지의 평균 금리가 6.95%로 8월 이후 처음으로 7% 아래로 떨어진 바 있다. 해당 금리는 7주 연속 하락했다.

S&P500지수 내 11개 업종이 모두 올랐다. 금융과 자재, 통신, 부동산 관련주의 오름폭이 상대적으로 큰 모습이다.

UBS그룹의 주가는 행동주의 투자자의 투자 소식에 5% 이상 올랐다.

테슬라는 네바다주 기가팩토리 근로자들의 임금을 내년부터 10% 인상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2%가량 올랐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내년 3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74.9%를 기록했다. 전날은 68.8%였다. 0.25%포인트 인하 가능성은 67.5%를 기록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03포인트(0.24%) 내린 12.53을 기록했다.


◇채권시장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일중 화면(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오후 3시 현재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보다 4.48bp 내린 3.918%를 기록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같은 기간 1.71bp 떨어진 4.450%를 가리켰다.

30년물 국채금리는 3.28bp 하락한 4.036%에 거래됐다.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 거래일의 -50.4bp에서 -53.2bp로 확대됐다.

국채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채권시장에 통화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지배적이다.

지난주 FOMC에서 연준이 내년 기준금리 75bp 인하를 예상한 이후 시장은 금리 하락세를 멈출 생각이 없어 보인다.

FOMC 이후 일부 연준 위원이 시장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을 억제하는 발언을 내놓았지만, 시장은 귀담아듣지 않고 있다. 연준 위원들이 각자 생각하는 금리인하 속도에 차이는 있더라도 결국 큰 흐름은 바뀌지 않을 것으로 보는 분위기다.

게다가 일본은행마저 초완화적 통화정책을 유지하기로 하면서 비둘기파적 흐름은 더 탄력을 받고 있다.

일본은행은 이날 마이너스(-) 단기 예금금리를 유지했으며 수익률곡선 제어(YCC) 정책도 변화를 주지 않았다.

당초 일본은행이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조만간 종료할 것이라는 게 시장의 컨센서스였다. 다만 시점을 놓고 올해 12월인지 내년 초인지 전망이 엇갈리는 분위기였다.

연준 위원들의 발언은 이날도 엇갈렸다.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 완화에 상당한 진전이 있었으나 금리인하에 대한 논의라든지 첫 금리인하 시점을 논하는 것은 너무 이르다고 말했다.

반면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연준이 내년에 2회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며 긴축 기조를 급하게 되돌릴 필요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에 비둘기파적 정책 전환에 대한 기대감이 팽배하지만, 다시 물가상승률이 가팔라지면서 연준이 긴축으로 돌아가야 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미국 사모펀드 아폴로매니지먼트의 토르스텐 슬록 수석 전략가는 "지난주 연준이 통화 완화로 돌아선 후 자산시장의 변동성이 줄어들고 투자적격등급 채권과 투기등급 채권 사이의 스프레드(금리 격차)가 좁혀진 데다 유가도 하락했다"며 "이는 미국 국내총생산(GDP)을 향후 몇 분기에 걸쳐 1.5% 성장시키는 효과를 낼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미국의 잠재 성장률이 2%로 추산되는 점을 고려하면 이같은 성장 촉진은 상당한 수준으로 GDP 성장이 탄력을 받으면 수요와 에너지 인플레이션이 다시 촉발될 것"이라며 "그에 따라 연준의 진자는 비둘기파에서 다시 매파로 돌아오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해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는 이같은 우려를 키울 수 있다.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주요 항로인 홍해에서 민간 선박을 겨냥한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Houthi)의 위협이 지속되는 탓에 뉴욕 유가는 이날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정학적 불안감 때문에 원유가 원활히 운송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다.


◇외환시장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오후 4시 현재(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143.882엔으로, 전일 뉴욕장 마감가 142.910엔보다 0.972엔(0.68%) 상승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1.09782달러로, 전장 1.09190달러보다 0.00592달러(0.54%) 올랐다.

유로-엔 환율은 157.94엔으로, 전장 156.05엔보다 1.89엔(1.21%) 상승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2.540보다 0.38% 하락한 102.147을 기록했다.

외환시장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유럽중앙은행에 이어 일본 중앙은행인 BOJ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지만 새로운 신호를 얻지 못했다.

일본은행은 시장의 예상대로 마이너스(-) 단기 예금금리를 유지했으며, 수익률곡선 제어(YCC) 정책도 변화를 주지 않았다.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는 "인내심을 갖고 통화완화를 지속하겠다"며 "필요시 추가 완화책을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연준의 금리인하가 일본 경제와 환율에 영향을 미치지만 이를 예단하고 미리 정책을 바꾸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선을 그었다.

올해말 마지막 통화정책회의에서 BOJ가 별다른 신호를 보이지 않으면서 엔화는 여전히 약세를 유지했다.

달러-엔 환율은 장중 한때 144엔대로 올랐다. 일본은행의 정책 정상화 기대로 142엔대로 낮게 유지되던 부분이 달러 매수, 엔화 매도로 전환됐다.

하지만 장후반에는 143엔대로 상승폭을 줄였다.

이날 연준 당국자들의 발언도 이어졌다.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 완화에 상당한 진전이 이뤄졌지만, 금리인하 논의는 너무 이르다고 말했다.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연준은 내년에 2회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며 긴축적 스탠스를 급하게 되돌릴 필요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1.098달러대까지 고점을 높인 후 높게 유지됐다.

미 연준이 내년 금리인하를 시사한 것과 달리 ECB가 긴축 기조를 유지할 뜻을 밝히면서 상대적으로 유로 강세, 달러 약세 구도가 지속됐다.

유로존 인플레이션은 완화됐다.

유럽연합(EU) 통계 당국인 유로스타트에 따르면 11월 유로존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동월대비 2.4% 올랐다.

11월 CPI는 2021년 7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하지만 유로존의 CPI는 12월에는 에너지 가격 기저효과의 영향으로 반등할 수도 있다고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언급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올해 마지막 통화정책 결정에서 나타난 중앙은행들의 정책 구도가 내년 초에 달라질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마지막 회의에서는 미 연준과 BOJ는 비둘기파, ECB와 잉글랜드은행(BOE)은 매파 기조를 이어갔다.

하지만 내년은 달라질 수 있다.

미 연준은 금리인하를 3회 시사해 정책 전환(피벗)을 예고한 상태다. 하지만 시장에서 금리인하 시점에 대한 논의는 아직 이르며, 금리인하 논의가 본격화된 것은 아니라는 당국자들의 발언이 지속되고 있다.

ECB가 지금은 긴축 기조를 유지하지만 결국 내년초가 되면 인플레 둔화와 경기 침체 우려로 금리인하를 시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BOE 역시 계속 금리를 올리기에는 경기 침체 부담이 크다.

BOJ는 연말에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내년에는 정책 정상화 쪽으로 점점 방향키를 돌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외환시장은 주요국 통화정책 차별화에 계속 시선을 집중하고 있다.

유니크레딧 리서치의 애널리스트들은 "일본은행이 매우 완화적인 정책을 유지하고, 정책 전환 가능성 대한 힌트를 주지 않은 후 엔화는 약세를 보였지만 손실폭은 제한되며, 투자자들은 여전히 중앙은행이 내년에 정책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비교적 반응이 온건한 것은 일본 중앙은행이 아직 시기를 밝히지 않았음에도 BOJ 통화정책의 변화가 내년에 일어날 것으로 여전히 확신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원유시장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97센트(1.34%) 오른 73.44달러에 장을 마쳤다.

이날 상승으로 뉴욕유가는 이틀간 2.81% 오르게 됐다. 다만 이달 들어서는 수익률이 -3.32%로 여전히 마이너스 수익권이다.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주요 항로인 홍해에서 민간 선박을 겨냥한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Houthi)의 위협이 지속되는 탓에 유가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정학적 불안감 때문에 원유가 원활히 운송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다.

후티는 지난달 14일 하마스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과 연관된 선박을 공격하겠다고 선언한 이후 지금까지 홍해를 지나는 선박 최소 10여 척을 공격하거나 위협했다. 여기에는 이스라엘과 무관한 선박도 포함돼 핵심 교역로인 홍해의 위기가 고조됐다.

홍해의 입구인 바브엘만데브 해협은 수에즈 운하와 이어져 전 세계 해상 컨테이너 물동량의 약 30%, 상품 무역량의 약 12%를 차지하는 주요 해상 수송로다.

후티 반군은 이날도 성명을 내고 "우리에게 대항하는 나라는 홍해에서 공격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는 미국이 홍해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다국적 안보 구상인 '번영의 수호자 작전'을 개시한다고 발표한 뒤 나온 것이다.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성 장관은 이날 40여개국이 참여하는 장관급 화상회의를 열고 원활한 운송이 어려워진 홍해 항로에서 민간 선박을 보호하는 다국적 함대에 기여해달라고 촉구했다.

XS닷컴의 라니아 굴 시장 분석가는 "홍해 지역에서 후티 반군이 촉발한 지정학적 위험은 의심의 여지 없이 중단기적으로 유가 상승을 촉발하는 재료"라고 평가했다.

SPI자산운용의 스티븐 이네스 매니징 파트너는 "연말 홀리데이 시기가 가까워지고 있는 가운데 홍해 지역에서는 안정적인 소득이 힘들어 보인다"며 "가자지구에서 전쟁이 길어질수록 인도주의적 위기는 정치적 압력으로 작용하게 되고 결국 이는 갈등의 확산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syjung@yna.co.kr

(끝)



뉴욕채권 기사의 시세는 현지 시간 오후 3시 기준으로 작성된 것으로 마감가와 다를 수 있습니다. 뉴욕채권 마감가는 오전 7시30분 송고되는 '[美 국채금리 전산장 마감가]' 기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06시 49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