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9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400호에 대한 청약 접수를 이날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은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퇴소하는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을 지원코자 공급되는 주택으로, LH는 보유 중인 청년 매입임대주택을 자립준비청년에게 우선 공급한다.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고 임대조건은 임대 시세의 40% 수준으로 모든 주택은 보증금 100만원이며 임대료는 주택마다 다르다.

현재 거주지와 상관 없이 전국 LH 주거복지지사에 방문해 주택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지역에 바로 입주할 수 있는 주택이 없으면 예비입주자로 등록할 수 있다.

자립준비청년 매입임대 청약 신청 절차
[LH 제공]

 


청약 접수는 입주자 모집이 끝날 때까지 수시로 가능하다.

신청 절차 등 세부 사항은 LH청약플러스 누리집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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