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평가사협회 제18대 양길수 회장 사진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제공]

 


(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제18대 회장으로 양길수 현 회장이 선출됐다.

재선 회장이 나온 것은 2022년 이후 22년 만으로, 임기는 오는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3년이다.

협회는 31일 서울시 서초구 감정평가사회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양길수 현 회장을 제18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총 7명의 후보가 출마한 이번 선거에서 양 후보는 58.1%를 득표했다.

양 당선자는 ▲ 제도개선 기반 감정평가산업 지속 성장 ▲ 국토교통부, 유관기관 협력 바탕 담보평가 등 감정평가시장 확대 ▲ 미래지향 감정평가산업 혁신 등을 공약한 바 있다.

양길수 회장은 "검증된 실행력으로 감정평가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실현하고, 감정평가사의 역할을 더욱 높여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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