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국채선물이 보합권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11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은 오후 1시 2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틱 오른 104.86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3천518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2천454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전 거래일 대비 5틱 내린 113.78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2천731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은 2천695계약 순매도했다.

30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38틱 오른 132.60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130계약 나타났다.

국채선물은 약세 출발한 뒤 오전 중 보합권까지 올라왔다. 이후 레벨을 유지 중이다. 지난주 미국 비농업 고용지표와 이날 아시아장 미국 국채 금리 하락 등을 반영했다.

외국인이 양 국채선물을 나란히 순매수 중이다.

국고채 3년물 입찰에는 2조8천80억원이 3.250%에 낙찰됐다. 응찰 금액은 9조8천860억원이었다.

한 증권사의 채권 운용역은 "금리 레벨 자체는 유지되고 있고 크레디트는 자금 집행 등이 마무리되면서 스프레드 부담에 약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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