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남경 기자 = 롯데손해보험은 보험 소득 플랫폼 '원더'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알렸다.

오는 4월 12일까지 원더 이벤트 페이지에서 매일 선착순 80명에게 모바일 커피 교환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다.

롯데손해보험 제공


새롭게 가입하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원더 이벤트 페이지에서 맛보기 모의고사와 예상 소득 확인을 진행한 뒤 신규 회원가입을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네이버페이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롯데손해보험은 유튜브와 메타(Meta) 등을 통해 원더의 광고영상(CF)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원더는 보험업의 디지털 전환(DT)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교육·설계·청약·고객관리에 이르는 영업의 전 과정을 휴대전화 앱(애플리케이션)에 담아, 설계사가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고 전체 영업 과정을 '손안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N잡러'(다중 직업 보유자)를 비롯한 누구나 쉽게 보험설계사가 될 수 있도록 했다. 보험 영업에 관심이 있다면 원더에서 설계사 입문교육과 모의고사를 수강·수료할 수 있다. 자격시험을 통과하면 별도로 출근하지 않아도 '스마트 플래너'로 바로 활동할 수 있다.

원더는 올해 1분기 총 4만건 이상의 다운로드와 8천680건의 회원가입을 기록했다고 롯데손해보험은 전했다.

롯데손해보험은 원더를 통해 영업환경의 디지털 전환(DT)을 완수할 계획이다. 현재 롯데손해보험의 장기보험 신규 계약 중 70% 이상이 원더를 통해 설계·체결되고 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누구에게나 열린 보험 소득 플랫폼이라는 원더의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다운로드 수가 4만건을 돌파하는 등 원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디지털 전환의 핵심 원동력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nk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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