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르노삼성은 파워트레인 성능을 개선한 2014년형 QM5 모델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2.5 가솔린 모델을 대체한 2014년형 QM5 가솔린 2.0 2WD는 연비 10.6㎞/ℓ를 내세우고 있다. CVTC 2.0 가솔린 엔진과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를 장착해 소음과 진동을 낮춘 것이 특징으로 SE 2천250만원, LE 2천485만원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르노삼성은 2014년형 QM5 디젤모델도 함께 선보인다. 프런트 그릴과 사각지대 정보시스템 등의 기술을 적용했으며 경사로 밀림방지 장치를 기본 장착했다.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 사장은 "내수시장에서의 점유율 향상과 고객의 요구를 만족 시키고자 QM5의 파생상품을 선보이고 상품성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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