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모바일메신저 카카오톡이 서비스 장애 복구를 완료하고 정상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9일 카카오톡 관계자는 "오늘 오전에 있었던 서비스 장애는 현재 정상복구됐다"며 "장애 원인과 관련된 상세내용은 파악되는 대로 다시 안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8시30분 경부터 카카오톡은 모바일과 PC 버전 모두에서 모두 메시지 전송에 장애를 빚으며 사용자들의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했다.

또한, 카카오톡과 연동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카카오스토리도 접속 장애로 이용자들은 원활한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했다.

이후 접속 장애를 일으킨 지 약 두시간 여 만인 오전 10시30분경부터 일부 메시지가 발송되는 등 카카오톡 서비스가 정상화되기 시작했다.

모바일 버전의 복구 후 현재는 PC 버전도 메시지 전송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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