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변명섭 기자 = 우리자산운용은 2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새 대표이사에 윤수영 전 키움자산운용 사장을 선임했다.

신임 윤수영 대표이사는 1961년생으로 서울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

윤 대표이사는 키움증권에서 경영기획실장과 영업지원 본부 전무, 자산운용 본부 총괄 전무를 거쳐 키움자산운용 대표이사로 지난 2010년부터 재직해왔다.

그는 "키움의 진취적인 정신을 우리자산운용에 접목해 투자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자산운용사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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