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효지 특파원 = 뉴욕증시는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느슨한 통화 정책을 유지할 것임을 시사한 데 힘입어 급등했다.

26일(미국 동부시간) 장 마감 무렵 뉴욕증권거래소 (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161.13포인트(1.23%) 급등한 13,241.86에 거래됐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19.41포인트(1.39%) 오른 1,416.52를 나타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54.65포인트(1.78%) 뛴 3,122.57에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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