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금융증권팀 = 9일 코스피는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인포맥스가 실시한 '100대 증권지점 코스피 컨센서스'를 보면 참가한 26개 지점 중 21개 지점이(80%)이 시가를 1,993.37~2,001.37(-0.4%)로 예상했고 15개 지점(57%)이 같은 구간에서 종가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 회의와 중국 양회(兩會) 등 대형 이벤트를 앞두고 국내 증시에서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또 전일 올해 처음으로 2,000선을 넘은 데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나와 하락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인포맥스 메뉴, 주식화면→100대 지점 코스피 컨센서스→컨센서스 일자별 분포도(화면번호 6915)>

매일 장 마감 후에는 이날의 시가와 종가를 정확히 예측한 30개 지점의 명단이 공개된다.

klkim@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