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변명섭 기자 = 노무라금융투자가 4일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165만원에서 175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노무라금융투자는 이날 보고서에서 "삼성전자는 갤럭시S6 출시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삼성전자는 갤럭시S6를 통해 여전히 기술경쟁력이 뛰어나다는 점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노무라는 "삼성전자는 갤럭시S6를 통해 디자인 부분에서의 의미 있는 성장을 이룰 것"이라며 "스마트폰 시장 내 구조적 경쟁력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노무라는 갤럭시S6를 계기로 삼성전자의 주당순이익(EPS)이 올해와 내년 각각 7.6%, 8.1%로 올라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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