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종혁 특파원 = 유로-달러가 채권단의 구제금융 조건을 받아들일지에 대해 찬반을 묻는 그리스 국민 투표가 끝난 후 급락했다.

5일(미국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그리스 정부는 초기 개표 결과에 근거해 국민투표 결과 반대표의 득표율이 61%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개표 결과가 실제 이렇다면 그리스는 유로존 회원국들과 의견 불일치를 보이는 것이다.

유로-달러는 뉴질랜드 외환시장에서 개장 전의 유로당 1.1108달러에서 1.0987달러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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