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독일 국채가 투자자들의 위험 회피심리에 편승해 강세를 나타냈다.

7일(유럽 시간) 오전 7시 27분 현재 독일 10년물 국채 금리는 3bp 하락하며 사상 최저치인 1.56%를 나타냈다.

30년만기 국채 금리도 2bp 하락한 2.28%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고 5년물 국채 금리는 1bp 내린 0.54%에 거래됐다.

골드만삭스는 "그리스 선거 결과가 그리스와 유로존의 자산에 앞으로 상당한 불확실성을 유발했다"고 말했다.

17년만에 좌파 정부가 출범한 프랑스 국채 시장은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트레이드웹 자료를 보면 프랑스 국채 10년물과 2년물 금리는 전장과 같은 2.85%, 0.38%를 나타냈고 5년물 금리가 전장보다 2bp 오른 1.61%에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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