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금증권은 현재 북경용우소프트웨어의 주가가 기업의 가치를 반영하고 있지만 인터넷 금융과 클라우드서비스에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자회사인 창지에통이 만든 공유클라우드서비스인 회계가원(會計家園)의 이용자 수는 100만명을 넘는다. 회사는 무료 서비스를 통해 가입자 수를 늘린 다음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터넷 금융 분야는 금융서비스인 요진수오(友金所)와 결제업무를 중심으로 추진한다. 요진수오의 올해 목표는 매출 5천만위안, 교역액 1천억위안이다.
북경용우소프트웨어의 지배주주인 북경용우테크는 6개월내 증자를 통해 2억위안을 조달할 예정이며 주당 가격은 최대 41.71위안이다.
국금증권은 북경용우소프트웨어의 2015년과 2016년 주당순위익(EPS)을 각각 0.56위안과 0.73위안으로 예상했다.
j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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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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